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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장 불확실성 높다…미용분야 전망치는 상승

미용분야 상승폭 비교 업종 중 가장 높아

입력시간 : 2020-03-30 05:31       최종수정: 2020-03-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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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미용 분야 전망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4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발표했다. 

KAI는 매달 국내 46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인지 줄어들 것인지를 물어 그 값을 지수화한 것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으로 떨어진다.

이에 따르면 4월 종합 KAI는 105.7로 3월(111.1)보다 약 5.4p 하락했다. 2월 100.7에서 일시적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상승폭이 꺾인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10월 102.4에서 11월 99.3로 떨어졌다가 12월에 102.9로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 1월 코로나19의 시작과 함께 99.8로 떨어졌으며, 2월에 100.7로 소폭 회복했다. 

2월 중순부터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3월부터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안정을 찾는 모양새다. 

반면 실제로 집행된 광고비용을 나타내는 동향지수는 3월 기준 97.4로 2월 99.1보다 낮아 앞으로의 전망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업종별로는 4월 총선과 코로나19 관련 홍보로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 분야가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계절적 성수기 업종인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금융 및 보험서비스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의류 및 신발도 강세가 예상된다. 

최하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음식 및 숙박, 운수서비스로 KAI 78.6였다.

화장품과 관련된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분야의 4월 KAI는 118.2로 3월 90.9에 비해 27.3%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폭은 17개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치다. 

3월 동향지수는 109.1로 전망치인 KAI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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