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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화장품 ‘효능’·‘팁’ 알려주는 광고 선호

인플루언서 광고·포털사이트 역할 커

입력시간 : 2020-03-25 05:06       최종수정: 2020-03-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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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화장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 활용 팁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탐색 의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광고 유형은 인플루언서 광고였고 가장 많이 활용하는 포털사이트는 네이버였다.

메조미디어는 ‘2020 화장품 업종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9세~49세 여성 중 최근 1개월 이내에 화장품을 직접 구입한 적이 있는 소비자 40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화장품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광고를 가장 선호하는 것(42%)으로 드러났다. 

그 다음은 제품 활용, 메이크업 팁(18%), 가격 혜택 제시(12%) 순이었다. 

유명 인플루언서 출연(6%),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모델 출연(6%), 이슈가 된 문구 등장(6%)의 비중은 비교적 낮아, 타인의 평가보다는 제품 자체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했다.

관심·참여 희망 이벤트에 대한 질문에서는 무료증정이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할인 쿠폰 증정(24%), 타임 할인(12%), 체험단 모집(12%) 등 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에 관심을 보였다.

구매에 영향 미친 광고 .jpg

광고를 접한 후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 소비자는 전체의 68%,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전체의 63%에 달했다. 

정보 탐색 의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광고 유형은 인플루언서 광고(49%)였다. 특히 20대의 62%는 인플루언서 광고를 보고 정보를 탐색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40대는 26%로 비교적 낮았다.

인플루언서 광고를 본 후 제품을 직접 구매했다는 소비자도 전체의 57%에 달했다. 인플루언서 광고는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에 대한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검색 시 이용 매체.jpg
 
화장품 정보를 탐색할 때는 포털사이트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포털사이트 이용 비중은 40대(75%)가 가장 높았고 10대와 30대(59%), 20대(40%)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포털사이트는 전 연령대에서 네이버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연령대별로 달라졌는데 10대, 20대, 30대의 경우 유튜브였고 40대는 다음이었다.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는 제품의 사용 후기 및 효능(60%)으로 역시 제품의 성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은 성분·원료 확인(27%), 할인 프로모션(19%), 제형·발색 정보(18%) 순으로 조사됐다. 

성분 분석·원료, 후기 확인용 앱은 화해(58%)를 가장 선호했다.

화장품 구매처는 오픈마켓(35%)과 드럭스토어(34%)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로드숍이나 브랜드숍도 33%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소셜 커머스(30%), 전문 쇼핑몰(25%), 종합 쇼핑몰(24%), 백화점(19%), 온라인 전문 쇼핑몰(16%), 브랜드 공식몰과 면세점(16%) 순이었다. 

소비자들은 오픈마켓과 소셜마켓에 대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면세점은 정품에 대한 신뢰도가 있고 가격 혜택이 좋아 이용한다는 소비자 비중이 높은 반면 오픈마켓과 소셜마켓은 정품에 대한 신뢰도가 11%, 9%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최근 떠오르는 트렌드로는 동물실험 배제 등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비건 화장품과 스마트뷰티를 꼽았다.

스마트뷰티 중에서는 특히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 중 43%가 뷰티 디바이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사용 경험자 중 46%가 제품에 만족했다.

뷰티 디바이스 제품 중에서는 마사지기(42%), LED 마스크(41%), 리프팅기(36%), 클렌징기(33%)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는 마사지기와 클렌징기, 30대는 LED 마스크, 40대는 LED 마스크와 리프팅기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7년부터 연평균 4%의 성장세를 보여 올해는 14조 6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중 기초 화장품 시장이 2019년 기준 8조 5000억원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개인·위생용품 시장 22%, 색조 화장품 시장 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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