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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 ‘코로나19’로 3분기 매출 20% 감소 전망

비상상황 대응 다양한 조치 이행..손 세정제 제조ㆍ공급 착수

입력시간 : 2020-03-24 14:17       최종수정: 2020-03-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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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글로벌 마켓 상황에 대응해 핵심적인 투자자들의 안전성을 확립하면서 사업의 지속성 및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이행하고 있다고 20일 공표했다.


이와 함께 3/4분기 및 4/4분기에 주주들에게 50%에서 최대 100% 증액된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토록 결정해 줄 것을 이사회에 권고하는 등의 조치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당금을 100% 증액할 경우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한 주당 0.125달러가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티’ 측은 아울러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독일계 글로벌 민간투자기업으로 자사의 최대주주인 JAB 홀딩 컴퍼니에 지난해 주식공개매입을 진행하는 데 사용한 융자금을 전액 상환하겠다는 결정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티’ 측은 자사가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사안이 재직자, 고객, 소비자 및 제휴선들의 안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코티’ 측은 자사가 진출해 있는 각국에서 현지 정부가 권고하고 있는 내용을 준수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으며, 글로벌 대응조직이 구성되어 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한 예로 의료인 및 비상 서비스 용도로 필요한 손 세정제를 제조‧공급하기 시작했다는 것.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사업의 초점을 조정하고 있다는 점을 이날 ‘코티’ 측은 집고 넘어갔다.


첫째로, 유통채널과 시장의 개방성을 유지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조치들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아마존’을 통한 매출을 최근 수 주 동안 2배 가깝게 확대했으며, 유럽시장에서 수 주 이내에 ‘카일리’(Kylie) 스킨케어 제품들을 발매하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이 잦아든 이후의 수요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둘째로, 경영진이 비용절감과 자금 유동성 확보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과 관련해 2020 회계연도 3/4분기에 순매출액이 20% 안팎으로 감소할 뿐 아니라 이익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 때문에 당초 제시했던 2020 회계연도 경영전망치들을 철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티’ 측은 현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4/4분기에 경영이 호전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 ‘코티’ 측은 일부 계수조정이 이루어진 2019 회계연도 경영성적표를 근거로 충분한 수준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부문과 브라질 사업부문에 대한 전략적 대안들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JAB 홀딩 컴퍼니의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면서 ‘코티’ 이사회를 이끌고 있는 페터 하르프 의장은 “현재의 상황을 헤쳐나가고, 공격적인 비용절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코티’의 역량에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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