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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약청에 화장품 등록시 'DIP' 등 주의 필요

원활한 사전 허가 준비 위해 현지 규정 제대로 준수해야

입력시간 : 2020-03-25 05:51       최종수정: 2020-03-2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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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등록 허가 준비에 대한 절차 등 현지 규정에 대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임준환 ‘PT. Green Nature Farm’ 대표가 최근 KOTRA에 기고한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 위한 사전 허가 준비’ 기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 화장품 등록 시 절차, 업무에 대한 주의와 DIP사항 등에 대한 사전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약청 화장품 등록에는 CFS(자유 판매 증명서) 준비가 필요한데 이때 제조사와 인도네시아 수입사에 대한 회사명과 주소 정보가 오류·오타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관련 회사 사항을 표기한 뒤 신청해야 하며 제품의 명칭도 브랜드가 있을 시 오타 없이 기재돼야 한다.


이때 CFS상에 기재 발급된 제품 명칭은 과대 홍보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 명칭에 광고성이나 기능이 포함된 경우 해당 사항에 대한 기술적 근거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Pure · Revitasilasi · Whitening · Acne Clear(Acneclear)· Brightening · Therapy 등의 단어가 포함될 시에는 해당 관련 근거 테스트 보고서 등의 요청으로 심사 기간이 장기화되거나 제품 등록이 불가할 수 있다.


또 인도네시아 수입사의 등록 위임장 제공을 위해서는 LOA(위임장)를 한국의 수출사 또는 원청 브랜드사가 인도네시아 수입자에게 제공해줘야 한다. 이때 특수 관계가 아닐 경우에는 브랜드에 대한 독점 권리를 부여한다는 표기를 할 필요 없다. 독점 조항의 표현 표기가 필수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이다.


허가 등록 후에도 수입유통업체는 제품에 대한 DIP(Data Information Product) 서류 관리 부분에 대해 감사를 받게 되는데 불시에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들이 흔히 받는 감사 지적 사항에는 △DIP 서류 미비 △라벨링 표기 규정 준수 미흡 △창고 감사에서 미등록 제품 발견 △식약청 등록 허가된 제품임에도 라벨링 미부착 등이 있다.


이밖에도 DIP 구성 서류 중 제품의 시험 성적서는 필수로 준비돼야 하며 인도네시아 관련 당국이 인정하는 시험 검사 기관에서 최초 1회의 시험 성적서는 첨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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