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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위의 염증 완화하는 ‘양배추’

비타민과 아미노산, 항염물질 함유해 숙취해소로도 인기

입력시간 : 2020-03-04 10:45       최종수정: 2020-03-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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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1.jpg

양배추는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채소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생식을 해도 맛이 좋아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식물이다. 양배추는 다양한 종을 교배하여 품종을 개량할 수도 있어 맛, 색깔, 식감 등이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


비타민C 결핍 해소


양배추는 보관이 중요한 야채로 구분된다. 실온이 아닌 저온 상태로 보관해야 영양과 맛의 손실이 적다.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5주 정도 보관해도 무리가 없으나 실온에 두면 이내 잎이 무르고 비타민C 등 영양도 소실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양배추를 절여 보관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식초 등에 양배추를 절이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영양 소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 대항해 시대에 뱃사람들에게 많았던 괴혈병 등은 장기간 항해로 인한 야채섭취 부족과 이로 인한 비타민C 결핍이 원인인데 절인 양배추가 도입되면서 말끔히 해결됐다는 기록이 있다.


위의 염증 완화 효과


양배추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고 비타민도 많다. 양배추의 녹색 잎에는 비타민A가, 흰 잎에는 비타민B와 C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궤양을 방지해주는 물질도 함유돼 있다.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양배추를 충분히 섭취하면 위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과음한 다음날 양배추 즙이나 스프를 마시면 과음으로 황폐화된 위를 보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서양에서는 양배추가 숙취해소 용도로 많이 활용된다.


양배추2.jpg


붉은 양배추에 안토시아닌 풍부


양배추는 품종을 개량한 다양한 잡종들이 있다. 그 중에서 적채라고 불리는 붉은 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항산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안토시아닌 계열의 성분들은 항산화 효과가 강할 뿐만 아니라 분자량이 작아 흡수도 잘 되기 때문에 눈 건강과 뇌의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안토시아닌계 성분을 추출하는 원료로 붉은 양배추가 많이 사용된다.


절임 가공식품, 첨가물 등으로 각광


양배추는 절임 가공품들이 많이 나와 있고 적양배추는 안토시아닌을 첨가물 형태로 사용한 음료·스넥·파이류 등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즙제품 형태로 양배추가 많이 활용된다. 식품으로 오랜 기간 애용된 만큼 안전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하며 좋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건강식품의 원료로 양배추가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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