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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NO!’ 日 여고생 고급 화장품 ‘척척’

입력시간 : 2020-02-12 16:08       최종수정: 2020-02-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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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이제 학생 특히 여고생의 화장이 낯설지 않은 게 당연한 시대가 됐다. 

그리고 용돈을 받는 여고생들은 예쁜 가격(쁘띠 프라이스)의 화장품만 쓸 것이라는 이미지도 벗어나 일본에서는 고급 화장품(백화점 화장품)에 척척 돈을 쓰는 여고생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 여고생들이 선택하는 화장품 브랜드 랭킹을 살펴보면 패키지가 귀여운 질스튜어트나 폴앤조 보테 그리고 입생로랑, 맥 등 결코 저렴하지 않은 백화점 브랜드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급 화장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유튜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미용 블로거들의 동영상을 보고 화장품을 사러 백화점으로 몰려가는 여고생이 늘고 있다. 

또, 기왕 화장을 한다면 질 좋은 화장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협조해 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증가하는 것도 백화점 화장품 구입을 늘리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제 여고생들에게도 화장품은 기호품이 아니라 필수품에 가까워지고 있어 지출 대상에서 우선순위가 높아지고 있다. 고급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지키는 선행투자로 생각되는 것도 현실이다. 젊을 때부터 비싸더라도 좋은 화장품으로 스킨케어를 하는 습관을 들이겠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다. 

이제 싸서 좋은 시대는 끝났다. 절대적으로 품질을 우선하는 시대가 되어 싸더라도 품질이 좋으면 살 수 있고, 반대로 아무리 싸도 좋지 않아 사용하지 않게 된다면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시대가 됐다. 

따라서 저가격대 화장품을 취급하는 회사도 저연령층만을 타깃고객으로 바라볼 수 없게 되어 너무 귀여운 패키지에서 심플한 패키지로 바꿔 성인여성으로 타깃을 옮겨가고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여고생들이 돈을 아끼지 않고 고급 화장품에 선행 투자하는 한편, 착한 가격의 화장품은 육아를 하는 젊은 주부 등 화장품에 돈을 아끼는 여성들로 대상이 옮겨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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