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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전망

SNS를 통한 소셜커머스 플랫폼 판매 호조

입력시간 : 2020-02-12 06:33       최종수정: 2020-02-1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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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KOTRA 라오스 비엔티안 무역관에 따르면 라오스의 인터넷 이용자는 전체인구 717만명의 절반에 가까운 47%다. 이 중 휴대폰 이용자는 전체인구의 3분의 1인 239만 명에 달한다.


휴대폰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는 사람의 비중도 높다. 가장 이용률이 높은 SNS는 페이스북이었다.


이에 따라 사이트나 SNS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비엔티안 무역관에 따르면 라오스의 전자상거래 전문 A 업체는 최근 몇 년간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매년 25%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40%가 페이스북, 전화 또는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고 있었다.


또 다른 전자상거래 전문 B 업체는 수입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3% 급증했다.

 

라오스 우정통신부에 따르면 휴대폰 통신망은 전체 인구의 95%를 커버하고 이 중 모바일 및 광케이블 보급률 78%, 4세대 이동통신 43%에 달한다.


독일 개발협력기관에서 발표한 라오스 청소년 여가활동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 주요활동으로 인터넷을 1위로 꼽았고 스포츠활동, 쇼핑이 뒤를 이어 앞으로 전자상거래 이용자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자상거래 전문업체들이 어려운 사유로 △비싼 물류비 △준거기준 확인 어려움 △ 인터넷 사이트 및 앱 사용이 생소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으로 배송이 어려움 △비싼 광고비용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라오스 정부는 인터넷 쇼핑 시스템, 운송체계 개선, 전자상거래 관련 법률과 규제 등의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높은 문맹률, 지방의 낮은 인터넷 접근성 등 전자상거래 발전에 필요한 기반이 미비한 상태여서 전자상거래가 보편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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