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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도쿄, 바이어 수준 높아 향후 기대감 상승

일본 시장, 진입방식 달라 계획 중요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1-22 05:21       최종수정: 2020-01-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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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경색으로 인해 코스메도쿄를 찾은 한국 화장품 기업의 수는 상당히 줄어들었으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박람회를 찾은 K뷰티관의 기업들은 어느때 보다 분주했다.

상당수의 한국 기업들이 타 박람회보다 바이어의 수는 적지만 질은 오히려 높았고, 중국에서 만난 중국 기업들보다 더 규모가 큰 메이저 중국 기업들도 상당수였다고 바이어들에 대해 평가했다.

진입방식 달라 브랜드 알리는 것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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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비의 김은경 부장은 “러시아를 비롯해 그 주변 국가와 유럽은 물론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올해 처음 코스메도쿄를 찾았다”며 “일본은 기존 해외시장과 진입 방식이 달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방 고객이 많고 고객들이 B2B고객보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소매점 등DL 많이 방문했으며,  일본 진출이 처음이다 보니 소규모 시장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해외 시장은 주요 고객들은 도매상이지만 일본 시장진출은 중간 벤더가 껴야 하는 시장으로 진출이 쉽지 않다” 덧붙였다.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박람회를 시작으로 유튜브나 SNS를 통해 서서히 진출하려고 한다”며 “기업들을 대상으로 B2B를 시작하기전에 제품에 대해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메드비의 제품은 스킨케어는 20대 중후반에서 50대까지를, 헤어케어는 전연령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다음 달 베트남 호치민, 4월 러시아 박람회도 참가 할 계획이며 향후 다른 박람회들도 참가해 제품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드비는 3~4개 제품에 대해서 위생허가는 이미 받아놓았으며 브랜드에 대한 허가를 획득하고 중국 시장에서도 마케팅을 시작으로 천천히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어 수준 높아, 긍정적 성과 기대

순수자아의 신경애 총괄본부장도 바이어의 수준이 높다며 박람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신경애 총괄 본부장은 “중국 등 해외 박람회는 기존에 참여 했지만 일본은 올해 처음”이라며  “방문객도 많았고 일본 고객들은 주로 대리점쪽이나 B2C쪽이 많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롯데·신세계 면세점을 통해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이미 일본에서 10개 품목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며 “일본에서 만난 바이어들은 일본 회사가 상대적으로 적고 중국 등 타 국가의 기업이 많았으며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상담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방금 전 상담한 업체도 일본의 규모가 큰 기업으로 퀄리티가 있는 바이어가 많이 참여한다”며 “”회사가 IT쪽으로 일본과 10년이상 거래가 있다보니 일본 기업들과의 신뢰가 많이 쌓여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타켓층은 20~30대로 아토피 위주로 개발됐고 일본 독점 원료가 컨셉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본다”면서 “일본 바이어 뿐 아니라 중국 고객들도 많이 찾아 상담을 해 대형 바이어들이 있어서 판매 목적보다 브랜드를 알리러 온 만큼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바이어 적어, 향후 노력 필요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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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공감 박주현팀장은 기대만큼 바이어의 숫자가 많지 않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박주현 팀장은 “해외 박람회는 많이 참가했지만 코스메도쿄는 처음”이라며 “방문객도 많지 않고 일본어 외에는 못하는 고객들이 많아 상담이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며 “성과부분도 제로라고 볼 수는 없지만 원하는 유형의 바이어를 찾기 어려웠고, 전체적으로 수가 적다보니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일본 시장에서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아이돌로 인해 타켓층인 20대~30대 SNS 활용고객이나 소셜 커머스 이용 고객이 타깃인 제품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고 참여 했다”면서 “방문객들이 걸그룹 등 Kpop에 대한 문의와 함께 관련 부분에 대한 문의가 많아 향후 성과가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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