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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차 합의 앞두고 중국 환율조작국 해제

미국 재무부 반기 환율보고서, 한국·중국 등 관찰대상국 10개국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1-14 09:50       최종수정: 2020-01-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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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무역합의를 앞두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해제했다. 지난 8월 이후 5개월만이다.

미국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간)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지정해제하고 관찰대상국으로 둔다고 밝혔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중국은 경쟁적인 평가절하를 자제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백악관에서 1단계 합의문에 공식 서명을 앞두고 연간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농산물 구매와 향후 2년 간 2000억 달라의 미국산 추가 구매에 대한 내용에 환율에 관한 내용도 일부 포함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국은 지난해 1994년 이후 25년만에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며 중대한 위반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관찰 대상국은 중국 이외에 한국, 독일,이탈리아, 아일랜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위스, 베트남 등 10개국이다. 

현재 미국 재무부가 환율조작국을 지정하는 세 가지 기준은 ▲ 지난 1년간 20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흑자 ▲ 국내총생산(GDP)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 12개월 간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지속적·일방적인 외환시장 개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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