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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통해 본 뷰티 미래, 맞춤형·개인화

다양한 제품으로 개인별 분석, 무한대 맞춤형 서비스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1-13 05:57       최종수정: 2020-0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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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개최 및 주관하는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20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CES 2020에는 1200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44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5G ▲인공지능(AI) ▲자동차 기술 ▲디지털 헬스 분야의 최신 기술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뷰티 산업은 맞춤화·개인화에 초점을 맞춤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로레알, PH 측정에서 페르소로 맞춤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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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은 지난해 선보인 피부 PH 수준을 측정하는 센서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었다. 센서는 습진, 건조,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PH 수준을 정해 자신의 스킨케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탑재했었다.

올해 선보인 페르소는 로레알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Technology Incubator)가 개발했으며, 높이 약 16.5 cm, 무게 약 450g의 세련된 외형을 가졌다. 4단계의 과정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 포뮬러를 즉석에서 만들어내며 사용할수록 더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그룹 부회장(Deputy Chief Executive Officer)은 “로레알은 뛰어난 과학적 역량과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정확하고 거의 무한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한 뷰티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냈다”며, “로레알은 뷰티 테크의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페르소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레알은 이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2020에서 최초의 3-in-1 화장품 디바이스인 페르소의 스킨케어 포뮬라 생성 기능을 먼저 선보였다. 페르소의 맞춤형 립스틱과 파운데이션 포뮬라 생성 기능은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페르소는 2021년에 로레알 스킨케어 브랜드와 합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귀브 발루치(Guive Balooch) 로레알 그룹 테크놀러지 인큐베이터 글로벌 부사장은 “로레알이 이번에 선보인 페르소는 소비자들이 직접 편리하게 개인 맞춤형 뷰티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페르소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의 피부상태, 개인 선호도, 생활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할수록 포뮬라를 업데이트해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3D 마스크팩 등 신기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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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도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발광다이오드(LED) 플렉서블 패치(가칭)’로 CES를 찾았다.

아모레퍼시픽의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이다. 마스크 도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해 5분 안에 나만의 마스크팩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경험한 한 방문객은 "최첨단 기술로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진 나만을 위한 맞춤형 마스크팩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 4월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정식 개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객들이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발광다이오드(LED) 플렉서블 패치(가칭)’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퍼펙트, 인공지능(AI)로 개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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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메이크업 앱 ‘유캠 메이크업(YouCam Makeup)’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뷰티 테크 솔루션 개발사 퍼펙트(Perfect)는 CES 2020에서 ‘뷰티 인공지능(AI) 개인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챙 CEO는 “소비자들은 오직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개인화된 제품을 갈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든 고객 접점에서 최상의 응대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요구를 잘 이해해야 한다”며 “뷰티 AI는 브랜드와 리테일러가 소비자의 독특한 요구를 이해해 개인화된 스타일과 그들의 수요 및 선호에 따른 제품 추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유캠의 초기 AR 뷰티 솔루션을 사용했던 에스티로더는 뷰티 테크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 앤더슨 에스티로더 글로벌 브랜드 기술 전무는 “고급 뷰티 제품과 최신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매장과 온라인을 가로질러 혁신적이고 개인화된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캠과 같은 AI 및 AR 기술은 뷰티 쇼핑 경험을 상승시키며, 소비자 개개인을 위한 립스틱 컬러, 파운데이션 색 등을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소개했다.

퍼펙트의 기술로 구현된 샐리뷰티의 개인화된 컬러뷰 가상 헤어 컬러 체험은 소비자의 개별 선호에 따른 헤어 제품 및 컬러 추천을 통해 구매자들이 보다 자신감있는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비자 중심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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