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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구강용품 시장 아동·임산부·노인 등 시장 다각화필요

미백·죽염 성분 한국 치약 인기 높아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1-13 05:58       최종수정: 2020-01-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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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들의 소득증가와 생활 패턴 변화로 건강 의식 제고되면서 구강용품 시장도 프리미엄 제품 인기를 얻고 있다.

KOTRA 중국 시안무역관은 구강용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아동, 임산부, 노인 등 세분화 소비자 군에 따른 시장 다각화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중국 구강용품 연평균 7.2% 성장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전체 구강용품은 6년 동안 증가하고 있으며, 2012년의 24,887에서 2017년 35,204로 41.5% 급격히 성장해 연평균 7.2%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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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국 구강용품 품목별 비중

구강 용품의 2012년 대비 2017년 증가율은 각각 구강청결제 76.2%, 치약 43.3%, 치실 42.4%, 칫솔 34.9%, 치아 미백제 27.9%다.

치약 판매액도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2년 17,789백만 위안에서 2017년 25,484백만 위안으로 약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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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TAOBAO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치약 판매액 기준 중국 소비자가 치약을 선택할 때 미백관리, 구취제거, 민감성 등 기능성 제품의 선택 비중 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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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주해출입경검역국에서는 수입산 유아용 칫솔의 중국 규격 합격률이 70%이며, 불합격 제품의 대부분은 한국과 일본, 호주 제품으로 조사됐다.

또 2018년 중국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방송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등 수입산 칫솔이 중국 표준에 불합격으로 판정됐으며, 불합격된 칫솔 제품이 51.6만 개나 된다고 밝혔다. 

60% 이상 자녀 구강문제, 연간 5000억 위안 규모

2017중국유아구강보호백서《2017中国儿童口腔护理白皮书》에 따르면 60% 이상의 가정의 자녀가 구강 관련 문제가 있으며, 5세 환자 기준 충치 발생률은 66%에 달한다고 밝힘. 또한 중산계층의 증가에 따라 2020년까지 유아 충치 예방 및 치료 구강 용품 시장이 5,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상산업연구원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중국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노인인구는 2억 4천만 명으로 중국 전체 인구 17.3%를 차지 향후 노인 인구는 새로운 소비자 군으로 등장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2017년도 소매대상 구강용품 중국 브랜드 이용도에 따르면 현재 구강관리용품 시장점유율 1위는 14.9% Procter & Gamble사로, 1988년 중국 광저우에 첫 협자 기업을 설립 이후 중국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Colgate Palmolive사와 Hawley & Hazel Chemical사가 각각 14.7%와 14.3%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의 주요 브랜드는 Darlie(14.3%), Crest(13.0%), Yunnan baiyao(12.6%), Colgate(12.4%), Saky(7.3%), Zhong hua(5.8%), Lesening(3.0%), Bamboo Salt(2.6%), Cnice(2.2%), Sensodyne(2.2%)순이다.
 
중국 구강용품 산업 시장전망 분석 및 투자전략 연구보고에 따르면 구강용품 주요 유통방식은 오프라인 대형 슈펏마트, 상점, 편의점 및 온라인쇼핑물(타오바오, 징동) 등으로 특히 대형마트는 중국 구강용품의 주요 유통채널로 해당 제품 연매출량의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외국 및 대형 브랜드는 인터넷, 빅데이터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이용해서 소비시장 및 소비자군을 확대시키는 전략을 하고 있다. 

KOTRA 시안무역관은 “최근 중국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구강용품 시장의 증가폭은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젊은 소비자층이 소비 주력이 되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분석했다.

섬서성 소비지 유통회사 A사는 시안무역관과 인터뷰를 통해 “임산부 치약이나 유아용 치약 처럼 특정 소비자군을 대상으로(타겟팅한) 기능성 치약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각각의 연령층 혹은 생리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미백 치약 및 죽염 성분이 들어간 치약의 판매량이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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