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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다이어리, 론칭 4년만 티몰 1위 비결은

아이클릭 이민정 이사, Programmatic 기법 적극 활용해야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2-06 18:44       최종수정: 2019-12-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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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Key opinion leader, 인플루언서)마케팅은 화장품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코트라 주최로 6일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국 E커머스&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아이클릭 이민정 이사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있어 적은 예산으로 원하는 타깃에 효율적인 홍보가 가능한 프로그래마틱(Programmatic, 구매자와 판매자 연결)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E커머스 플랫폼을 크게 소셜커머스(샤오홍슈·징동), 코믹·애니메이션(블리블리), 소셜미디어(위챗·웨이보), 짧은 동영상(틱톡), 라이브스트리밍(실시간 생방송)으로 분류했다.


특히 샤오홍슈의 KOL을 활용, 론칭 4년만에 티몰 1위에 오른 중국 신생 브랜드 퍼펙트다이어리(Perfect Diary)를 프로그래마틱 마케팅 사례로 제시했다. 이 브랜드는 샤오홍슈를 통한 브랜드 공식계정 운영을 비롯, 인기 제품순 마케팅 선정과 KOL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 및 제품 구매 유도 프로그램을 특징으로 시장의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18년 9월 9일 기존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던 로레알을 꺽고 티몰(Tmall)내 코스메틱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11월11일) 행사 하루 1시간 28분만에 1억위안(169억원)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올해 1월 들어선 티몰내 코스메틱 브랜드사 월매출 판매 순위 7위를 기록, 전체 탑 10개 브랜드 중 유일한 중국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E커머스 플랫폼들이 할인 전쟁을 벌이는 6월 18일 행사에서도 코스메틱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이 이사는 설명했다.


또한 1억 5000만명에 달하는 중국의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들의 소비습관은 평균 3500위안(60만원)에 달해 중국 평균인 2300위안(40만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디지털 디바이스의 활용도가 높고, 구매의사 결정에 SNS가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들은 하루 평균 인터넷(6시간) 및 SNS(2시간) 이용시간이 다른 연령대 보다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만큼 KOL마케팅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아이클릭 이민정 이사는 “급변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법으로 적은 예산으로 원하는 타깃에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래마틱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K뷰티도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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