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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한·베 교역 1000억 달러 시대 열 것

한·베트남 포럼서 강조, 풍부한 노동력 등 장점 갖춰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1-29 15:00       최종수정: 2019-11-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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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교역 1000억 달러(118조) 시대를 열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28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은 한국 기업의 차이나 리스크를 완화할 새로운 생산·수출기지이자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수혜국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베트남이 ▲풍부한 노동력 ▲탄탄한 인프라 ▲안정적인 정치체제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성장 잠재력 또한 큰 나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교 이후 양국 교역규모는 100배 이상 성장한데다 지난해 사상 최대 교역액(683억 달러)을 달성해 교역 증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


한국의 대(對) 베트남 교역량은 2000년 이후 작년까지 연평균 21.6% 증가했으며,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2~3년 내 교역량 1,000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교역량 중 베트남과의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00년 0.6%에서 2019년 10월 기준 6.7%로 지난 10년 간 꾸준히 늘어났다.


이날 간담회에선 베트남 기업·투자 환경 및 한국기업의 베트남 사업 기회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속가능한 한·베트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베트남의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비롯해 기획투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 총 100여명의 주요 정부인사 및 기업인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선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대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조경목 SK에너지 대표,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 은행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우리나라는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최대 시장인 중국의 부진으로 올해(1~10월)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4%나 감소했으나, 對베트남 수출은 소폭 증가(0.6%)했다”며 “한일관계 경색과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수출환경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시장 확대·다변화 관점에서 베트남은 한국에게 정말 중요한 나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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