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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전자상거래 시장 '시장성·잠재력' 높다

정부 주도 위원회 발족 'GDP 성장, 경제 발전' 기대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1-18 06:40       최종수정: 2019-11-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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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집트 전자상거래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이집트 정부의 육성 정책을 활용한 시장 선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카이로 무역관 보고서를 통해 이집트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인구와 인터넷 보급률 등의 잠재력을 감안,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수의 온라인 고객 덕분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시장에서 잠재력과 시장성이 가장 클 것이라는 것이다.


UNCTAD의 ICT 정책검토 보고서는 이집트 전자상거래가 적은 비용으로 기업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내부적인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30년까지 4000개 이상의 우체국이 개설되고 5G 인터넷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성장 속도가 빨라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이집트 정부 주도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가 발족하기도 했다. 정보통신기술부(MCIT)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관련 부처들로 구성된 것으로 정책의 입안 및 개시, 현행 정책의 개정, 새로운 정책 수립 등의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의 발전 및 확장을 돕기위해 주요 비전을 수립, GDP 성장과 자국민의 경제적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2018년 이집트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매출 및 구매 건수가 모두 150% 가량 증가하는 등 눈에 띄게 발전했다. 현재 15세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 중 약 15%만이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그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로 진행되는 거래는 이집트 고객들이 연간 결제하는 총액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거래 주체의 95% 가량이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대도시에 사는 중년 남성층이다.


라마단 및 이드알피트르(라마단 종료일), 전통식 새해처럼 이슬람 행사들을 성대하게 기념하거나 어머니의 날이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이 큰 소비가 있는 기념일이 많다는 것도 호재라는 것이다.


중국산 제품은 이집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가정용 전자기기류에서 2위, 온라인 식료품 및 생필품 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적당한 가격에 양질의 품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분야에서 판매자의 수익은 주문당 10달러를 초과하지 않았으나 의류 및 신발과 여행 및 관광 분야에서는 15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스포츠, 건강 및 뷰티, 유아용 제품군은 7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이집트 시장에는 기존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발을 들여놓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중소규모 온라인 사업을 구축한 상태다.


KOTRA 관계자는 “이집트 전자상거래 시장은 다수의 온라인 고객 덕분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시장에서 잠재력과 시장성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잠재력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은 만큼 소비자 편의,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을 위해 전자 상거래를 활용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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