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베트남 진출 최적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간다

비엣메이트 신덕화 대표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1-08 06:40       최종수정: 2019-11-11 09:48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20191107_194104.jpg


전세계적으로 SNS 및 온라인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와 함께 크로스보더(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 시장도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 ACCENTURE는 2020년 글로벌 크로스보더 E커머스 시장 규모가 9940억 달러(1192조)에 달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성장률도 20.3%에 달한다는 것이다.
특히 화장품업계의 숙명이 된 탈 중국, 그 중심지인 베트남 진출은 사활이 된 상황. SNS에 특화된 잘로(ZALO SHOP)샵을 통해 K뷰티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는 비엣메이트의 신덕화 대표를 만나 시장의 기회에 대해 들어봤다.


잘로샵 뷰티 제품 론칭 비즈니스를 하계된 계기가 있다면?
애초에 뷰티 제품 론칭을 목적으로 잘로(ZALO, 베트남 메신저)쪽과 컨택한 건 아니었다. 포스트 차이나라는 매력 덕분에 베트남에 진출하는 K뷰티가 대단히 많은데 생각보다 성공한 브랜드 소식을 듣기가 쉽지 않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베트남을 장악하고 있는 명확한 유통 채널이 부재하다는 뜻도 된다. 베트남은 남과북의 길이가 1800km에 달하는데다 63개의 성(주), 낮은 도시화율, 90%에 달하는 현금 사용률 등의 이유로 인해 유통 채널 발달이 더딘 상황이다.
하지만 기회 요인을 살펴보면 인구의 반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모바일을 통한 SNS 활동에 적극적인 만큼 이들에게 깊숙이 연관돼 있는 플랫폼이라면 어떤 사업이든 승산이 있다고 봤다. 그게 바로 잘로다. 

 

잘로를 통한 베트남 비즈니스는 어떤 기회가 있는지?
잘로는 베트남 최대 인터넷 그룹 브이엔지(VNG)그룹의 자회사로 잘로샵은 2018년 상반기 E커머스플랫폼으로 론칭 했으며, 비엣메이트와는 2017년 계약, 2019년 2월 국내 론칭했다.
모바일 기반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연결되기까지 한계가 있지만 베트남에 특화된 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업자에게 연결된다면 승산이 있다고 봤다. 현재도 최적의 유통업자를 찾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한 마디로 베트남 진출 최적의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브이엔지 그룹은 잘로를 비롯, Zing(검색엔진), 123Pay(온라인 결제 서비스), CSM(타이어 회사)등을 소유한 베트남 최대 그룹이기 때문에 향후 어떤 플랫폼을 론칭하던 시장 선점 기회가 될 수 있다. E커머스에서 시작해 크로스보더 플랫폼으로 거듭난 중국의 알리바바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참고해볼 만 하다.


향후 경과는 어떻게 전망하는지?
베트남은 공산국가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 국방부는 국영 통신사인 비엣텔과 계약, 국방부 주도의 전자상거래 활성화가 이뤄질 예정이며, 정부 주도로 카드결제율을 높이고 있어 E커머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2020년 까지 375개 공기업을 민영화해 자유경쟁 체제로 만들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잘로샵의 한국 론칭 반년, 기업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도내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자체 등과 제휴를 맺어, 기업들의 부담은 덜어놓은 상태다.
한국기업들의 요구사항인 온오프라인 연결, 인플루언서, 프로모션 지원 등도 개발해 나가고 있어, 반응이 좋은 편이다. 특화된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영업을 하기보다 세미나를 개최하며, 비엣메이트가 항상 진화해 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게 차별성이다.


향후 사업 계획이 있다면?
잘로가 소비자 접점확대에 특화된 메신저인 만큼 뷰티 플랫폼에 특화된 앱(APP)을 론칭해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잘로샵 비즈니스를 통해 잘로, 더 나아가 브이엔지 그룹과 연결된 방대한 데이터들은 어떤 비즈니스에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같은 확실한 비전이 있기 때문에 2019 중기부장관 청년기업인 34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가 경제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모범 청년창업가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향후 인도네시아, 러시아, 아프리카에도 중국의 자유무역구를 롤 모델로 크로스보더 시장에 특화된 자유무역구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타깃으로 기업들을 위한 앱을 올 연말쯤 론칭할 계획이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