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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컬기업 14개사 실적 '희비 쌍곡선'

실적만회·성장유지, 히트상품·온라인에 성패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1-06 06:40       최종수정: 2019-1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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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9년 전 3분기 경제통계에 따르면 화장품류 소매판매는 총 21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100% 이상 성장한 기업과 큰 폭으로 감소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CBO에 따르면 주요 14개 기업은 3분기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상해가화(上海家化, Jahwa), 완메이(丸美, Marubi), 프로야(珀莱雅, PROYA), 항저우일왕일창과학기술주식회사(壹网壹创), 편자황(片仔癀), 청송주식(青松股份)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폭이 크게 늘어 성장세를 유지했고, 위자휘(御家汇), 라팡쟈화(拉芳家化)는 큰 폭 적자를 기록했다.

명신건강(名臣健康), 이야퉁(怡亚通)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아퉁은 블록체인 사업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운남백약(云南白药), 청도금왕(青岛金王), 광주랑기(广州浪奇), 유주양면침유한공사(两面针)도 적자를 기록했으나 산업군의 활성화에 따라 하반기 도약이 가능해보인다. 

전년비 큰폭 상승세

상해가화의 2019년 3분기 영업이익은 57억 3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 순이익은 5억 40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09% 증가했다.

완메이는 2019년 1월~9월까지 총 12억 12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려 14.77%, 순이익 3억 5900만 위안, 전년 동기52.26%, 전월 대비 3억 2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 중 3분기 매출은 3억 9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8%, 순이익은 1억 300만 위안으로 150.62% 증가했다.

프로야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1~9월 매출 2억 4800만 위안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3.35% 증가하며 처음으로 전분기 20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수익도 순이익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회사는 증가폭이 두드러진 원인을 주로 온라인 채널 업무의 급속한 발전에 돌리고 있다. Q3가 내놓은 폭발적인 제품인 '버블 팩'만으로도 단일 라인의 60%가 넘는 속도 증가를 이끌었다.

항저우일왕일창과학기술주식회사는 3분기 매출 7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1%, 순이익 9600만 위안으로 29.38%의 실적을 거뒀다. 3분기 영업이익이 2억 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03%, 순이익은 15.31% 증가한 3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편자황은 일용화장품 부문에서는 3분기 4억 5000만 위안을 벌어들여 전년 동기 대비 33.14% 증가했다. 3분기 중 일용화장품 사업 성장의 주력 계열사인 푸젠(福癀)파라치화장품유한공사, 쑤저우의 피처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송주식은 3분기 영업이익 19억 2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18%, 상장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3억3500만 위안으로 25.43% 증가했다. 지난 4월 24일 노스벨 지분 90%의 인수를 완료하고 화장품의 디자인과 생산을 추가해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순이익 큰 폭 하락

위자휘는 3분기에 전년 대비 1.85 % 감소한 1576억 위안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상장회사의 주주에 의한 순이익은 전년 대비 93.19% 감소한 750억 7700만 위안, 비 반복적 손익을 공제 한 후 상장 회사의 주주에 귀속되는 순이익은 650만 위안 감소해 전년 대비 106.3% 줄었다.

라팡쟈화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1.84 % 감소한 약 6억 6900만 위안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56.49% 감소한 57억 5400만 위안이었다.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도 58.95% 감소한 4919만 위안이다.

소폭 감소로 하반기 반등 노려

명신건강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4 % 감소한 3억 5000만 위안이며 주주 순이익은 2200만 위안이라고 밝혔다. 소폭 감소세나 하반기 상승에 대한 기대로 관심이 높다. 

이아퉁도 3분기 영업이익이 476억 51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72% 감소했고 상장사 주주들의 순이익은 7108만 2700위안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아통연합개미금복, 중융투신은 국내 최초의 쾌속소품 업종인 동산금융단지의 블록체인을 발행해 하반기 상승을 노린다.

하반기 주목 기업

운남백약은 3분기 올해 1~9월 영업이익은 216억 4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6% 늘었고 상장사 주주들의 순이익은 35억 4200만 위안으로 7.46% 증가했다. 중국 국성증권은 치약 업무가 상반기 조정 후 3분기부터 10% 이상으로 정상적으로 증가 속도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청도금왕은 3분기 공시를 통해 2019 1~9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40억 99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랑기는 3분기 영업이익 93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순이익 2207만 7000위안으로 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비경상적손익을 차감한 순이익은 1685만 400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유주양면침유한공사는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직전 3분기 영업이익은 8억 8200만 위안으로 1.44% 감소했고, 상장사 주주의 순이익은 779만860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51% 증가했지만 비상장손익을 뺀 순손실은 4343만 위안으로 줄었다. 차입금 1억5000만 위안이 3차례 연기된 것이 주요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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