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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리브라, 연이은 동맹 이탈

리브라협회 회원사 28개서 22개로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0-14 11:33       최종수정: 2019-10-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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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리브라가 주요 동맹들의 이탈로 흔들리고 있다.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리브라협회의 창립 멤버인 마스터카드, 비자, 스트라이프, 메르카도파고, 이베이가 탈퇴의사를 밝혔다.

지난 5일 이탈은 선언한 페이팔과 함께 협회의 중심이 되는 결제 업체들이 이탈하고 있어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전세계 송금 서비스를 표방하며 금융권과 마찰을 예견했던 리브라의 가장 큰 경쟁력인 글로벌 결제 업체들이 이탈하면서 출시 계획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리브라는 지난 10월 2일 크리스찬 카탈리니 리브라 공동창업자가 리브라의 국제 통화 준비금 유지를 위해 은행, 자산관리사, 금융회사 등과 연계가 필요하며 투자은행 등이 준비금 유지를 위한 외환거래를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버트랜드 페레즈 리브라협회 최고운영자도 리브라의 목표는 송금 및 결제용 글로벌 화폐이며, 기존의 법정화폐의 대체가 아닌 보완에 있기 때문에 금융 시스템에 위협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규제 안에서 금융시스템과 연계는 당분간 쉽지 않아 보인다. 

리브라의 상용화에 대해 EU는 반독점 위원회 뿐 아니라 EU 집행위원회 금융 규제 당국 및 데이터보호관련 감독기관도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도 기존 금융 시스템에 도전하고 있어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탈퇴로 28개사로 시작한 리브라협회 회원사는 우버 등 22개 기업만이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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