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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글로벌 중견기업육성’ 나선다

‘월드클래스300’ 후속…10년간 4635억원 들여 중견기업 지원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0-11 16:07       최종수정: 2019-10-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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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300.jpg

신기술 개발역량과 독자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월드클래스300 후속사업인 ‘월드클래스+’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10년(2020∼2029)년간 유망 중견기업 150개사(社)를 선정, 新산업분야 등 기술개발에 4635억원(총사업비 913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비용은 중견기업 적합분야와 중견기업 R&D 수요를 종합해 도출한 16대 신산업 분야(미래차·바이오헬스·반도체·IoT·에너지신산업·드론·ICT융합신산업 등)에 집중 지원된다.


사업은 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과제를 기업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월드클래스 300’의 기본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업여건,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라 지원대상, 사업구조, 지원체계 등 세부사항들이 일부 보완·변경됐다.
 
지원대상은 중소·중견기업(월드클래스 300)에서 중견기업(월드클래스+)으로 조정, 중견기업 중심사업으로서 정체성이 강화됐다. 정부의 기업지원 R&D사업의 중복성을 없애고 체계적인 기업성장 사다리 지원체계가 구축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성장잠재력이 있으나 내수시장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을 발굴, 16대 신산업분야 기술개발과 해외마케팅 지원 등으로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구조다.


선행사업에서 호평을 받은 월드챔프 사업 등 비(非) R&D 지원시책도 강화됐다. 여러 정부 부처, 유관기관의 지원시책과 상호지원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지속 발굴·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들이 참여하는 ’월드클래스+서포터즈’가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앞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업 과제 선정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려 대외 불확실성 극복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과거 월드클래스 300 사업이 기술개발, 해외마케팅 등 기업성장 지원정책으로서 호평을 받았으나, 지난해 일몰돼 역량있는 중견기업 발굴·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월드 클래스+라는 후속사업을 마련한 만큼 소재·부품·장비 육성 등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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