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0
 
Home   >   뉴스   >   전체

창원 스타필드 논의 마무리… 후속조치 추진

공론화위원회 권고 존중 결정,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노력

입력시간 : 2019-10-08 09:40       최종수정: 2019-10-08 09:43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허성무 창원시장.jpg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반 공론화 과정이 6개월여에 걸친 논의 끝에 마침내 마무리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7일 창원시 공론화위원회의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성 의견’ 권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창원시는 다수가 공감하는 정책, 시민들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공론화’를 선택했다.


창원은 인구에 비해 대규모 판매시설이 많은 만큼 허가에 신중을 기해야 했고 정책 결정에 앞서 민주적 숙의를 통해 시민들의 진정한 뜻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3월 말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반을 첫 번째 의제로 채택해 공론화를 시작한 후 지난 2일 창원시에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성 의견’ 권고문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창원 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시민참여단 의견을 존중하겠다”며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이행하기 위한 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후속조치와 보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창원 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건축허가, 대규모 점포등록 등 행정행위는 법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들을 엄격히 적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영향평가 심의는 사업지의 규모와 특수성을 감안해 동마산IC, 국도14호선, 국도79호선 등 동선상의 주요 교차로를 분석 범위에 포함시켜 ‘광역교통 수요의 접근성 고려’가 추가될 예정이다.


건축허가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야기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 분야, 즉 상·하수도, 전기, 교통체증에 따른 소음 등까지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약을 엄격하게 검토해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또 신세계프라퍼티가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상생협력방안 제시, 교통영향평가에 근거한 주변 교통문제 확실한 해결, 현지법인화와 100%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물 판매 의무화를 반드시 이행해야 할 것 등을 밝혔다.


허 시장은 “이번 권고를 수용하는 것은 찬성이 옳은 결정이라기보다는 갈등이 최소화되고 사회적 합의에 가깝기 때문”이라며 “스타필드 입점 찬·반 공론화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결과를 존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