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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장품 시장, ‘셀러브리티’ 브랜드가 대세

카일리코스메틱·펜티뷰티·후다뷰티 등… 유명인 통한 마케팅 장점

입력시간 : 2019-10-08 06:40       최종수정: 2019-10-0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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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브랜드.jpg

최근 미국의 핵심 소비자층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셀러브리티 뷰티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KOTRA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셀러브리티가 출시한 뷰티 브랜드가 미국 뷰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는 추세다.


셀러브리티(Celebrity)는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으며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유명인이라는 의미다.


이미 유명세를 갖춘 당사자의 이름을 걸고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그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고, 브랜드 자체가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 된다.


뷰티 브랜드를 출시하는 셀러브리티들은 이미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팬층을 충분히 갖췄거나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잠재적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의 독자, 팬 및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더 나아가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유로모니터의 ‘미국 프리미엄 뷰티 및 퍼스널케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과 ‘프리미엄 스킨케어’가 전체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큰 분야인 것으로 집계됐다.


셀러브리티 뷰티 브랜드가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94억 4090만 달러로 과거 5년간 연평균 10.2% 성장했다.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연평균 6.5% 성장해 2023년 약 129억 10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셀러브리티 뷰티 브랜드는 카일리코스메틱(Kylie Cosmetics), 펜티뷰티(Fenty Beauty), 후다뷰티(Huda Beauty) 등이 대표적이다.


카일리코스메틱은 방송인 겸 모델 카일리 제너가 2015년 론칭한 색조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블랙과 핑크 컬러 위주의 제품 패키징과 때로는 톡톡 튀는 패키징을 앞세웠다. 입술·눈·얼굴·눈썹 등 다양한 제품이 홈페이지 및 얼타뷰티(Ulta Beauty) 등에서 판매 중이다.


펜티뷰티는 가수 겸 배우 리한나가 2017년 출시한 브랜드로 모두가 ‘소외되지 않음’을 느낄  있는 화장품을 추구한다. 특히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제품은 무려 50개의 색상으로 구성되는 등 매우 광범위한 색상 선택 옵션을 제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후다뷰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후다 카탄(Huda Kattan)이 2013년 론칭한 브랜드로 다양한 색상과 새로운 질감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여개 디자인의 인조 속눈썹 시리즈로 유명하며 파운데이션 컬렉션, 페이스 팔레트, 매트 립스틱 등도 인기가 높다.


KOTRA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뷰티시장에서 셀러브리티 뷰티 브랜드가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그만큼 경쟁도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미국 뷰티 시장의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시장과 소비자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항상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이미 인지도를 갖춘 다수의 셀러브리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이나 계약 생산을 통한 제품 공급 등 새로운 기회의 문을 두드려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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