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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색조화장품 시장 ‘변화속 기회 찾아라’

상위 기업들 점유율이 낮아…‘차별화 전략’ 필요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9-04 06:40       최종수정: 2019-09-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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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고 있는 콜롬비아 색조화장품 시장이 한국기업들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존 기업들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의 진입가능성이 높으며, 타 기업과 구별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KOTRA는 보고타 무역관 보고서를 통해 콜롬비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신규 기업의 진입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GTA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콜롬비아 화장품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6% 증가한 3억7210만 달러이며, 수입액도 전년대비 약 12% 증가한 1억215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아이 메이크업 부문이 크게 성장했으며, 아이 메이크업이 색조화장품 부문 판매액 및 성장률 1위를 달성했다. 과거에는 립 제품이 주를 이뤘었다.


SICEX에 따른 2018년 기준 콜롬비아 색조화장품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브라질 기업인 Natura Cosmeticos Ltda사가 6.5%로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로레알(4.9%), 유니레버(4.2%), 화이자(3.9%) 등의 순으로 상위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고 점유율 또한 비슷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고서는 문화적 영향으로 인해 아직까지 남성 관련 화장품산업이 발달하지 않은 만큼 콜롬비아의 화장품산업이 남성 화장품을 포함해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유명 브랜드 시슬리를 자국에 유통하고 있는 자파르코사 자체 화장품 판매율을 근거로 콜롬비아의 색조화장품 소비도 공식적으로 발표된 통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


콜롬비아 색조화장품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인 매출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공식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메이크업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가 갖고 있는 제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시켜 제품 구매로 연결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유명인과 뷰티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제품 사용 후기는 새로운 화장품 사용법을 배우고 평가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온라인 거래의 연결을 위한 핵심이 되고 있다. ‘버츠비(Burts bees)’, ‘세타필(Cetaphil)’ 등은 직접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연계를 통해 회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콜롬비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시장을 독점한 기업이 없고 상위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으며, 점유율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급변하고 있는 만큼 시장 진입을 위해 타 기업과 차별화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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