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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항의행동’ 밴드서 애경 사찰 주장

애경산업,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8-23 16:54       최종수정: 2019-08-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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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시민운동가 이성진씨는 애경산업은 피해자들과 시민단체의 고발이후 감시의 필요성을 느끼고 2019년 1월 7일 ‘가습기살균제 항의행동’ 밴드에 익명으로 가입해 피해자들을 사찰 하던 중 지난 5월 10일 밴드가 운영 규칙을 마련해 실명전환 한 뒤 애경 직원명인 장모씨를 발견한 피해자 부모 손수연의 요청에 따른 확인 과정 중 밴드에서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가습기살균제항의행동은 이후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에 사실조사를 의뢰했고 7월 23일일부터 전체회의를 거쳐 현재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애경산업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SK케미칼이 필러물산에 하청을 줘 CMIT·MIT 원료로 만든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으나, 2011년 불거진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서 원료 물질의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제조·판매사들이 처벌을 피해왔다. 

애경산업은 사찰 의혹에 대해 “피해자 가족들에 주장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우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첫 공판에서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광현 전 대표에 징역 2년 6개원, 증거 인멸 및 은닉 실행을 총괄한 前 양모 전무에 징역 1년, 양전무에 지시를 받았던 이모팀장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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