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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프로바이오틱스의 관계는 ‘무궁무진’

일동제약 CHC부문 코스메틱팀 서원상 팀장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8-20 06:40       최종수정: 2019-08-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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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매년 약 1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5000억 규모에 달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약, 일동제약, 유한양행을 비롯, 아이큐어, 휴젤, 바이오리더스, 엘앤씨바이오 등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더마코스메틱은 회사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
제약사 더마코스메틱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동국제약의 ‘센텔리안’을 론칭하고 일동제약 ‘퍼스트랩’을 총괄하고 있는 서원상 팀장을 만나 많은 제약사들의 고민인 화장품사업 활성화에 관한 해답을 들어봤다.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의 비전은 무엇인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는 ‘퍼스트랩’이다. 자사는 ‘아로나민’과 ‘비오비타’라는 비타민과 유산균에 특화된 제품이 널리 알려진 만큼 이 성분들이 피부에 좋은 효과를 준다는 점이 화장품으로 자연스레 연결될 수 있었고 또 이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피부와 프로바이오틱스와의 관계는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스킨케어 뿐만 아니라 탈모, 여성청결제등 다양한 인간 외부(피부·모발 등)를 케어하는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일반적으로 피부장벽, 진정, 아토피 등에 효능·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엔 상처 치유에도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된데다 광노화 억제 효과, 미백과 주름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이루어졌다. 매우 다재다능하고 잠재력 있는 콘셉트로 조명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미 명품화장품의 소위 ‘시크릿레시피’로 30여년간 사용돼 왔다. ‘갈색병’이라고 불리우는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랑콤 제네피크 등 여러 명품 화장품들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쓰였다.
1982년 출시된 이후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에스티로더 ‘갈색병’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주 성분으로 사용하지만 화장품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정의가 그동안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분 스토리를 숨겨온 것이라고 본다. 화장품에 일반세균이 증식하면 유통과 법률상의 부분에서 커다란 문제가 되는 만큼 사균체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약사의 기능성화장품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 부탁드린다
제약사의 더마코스메틱은 소비자들이 ‘약’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큰 만큼 기존 학술을 이용한 복잡‧모호한 메시지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최근 화장품기업들은 소재 기업화 되고 있다. 일만 개가 넘는 브랜드 가운데 마케팅 소구는 고갈될 수 있는 반면, 소재는 똑똑해진 소비자들로부터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지향해야 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들도 결국은 소재를 통한 브랜드화에 성공한 사례라고 판단된다.  
약으로 명성을 쌓은 제약사는 해당 유효성분이 피부에 어떤 도움을 주는가에 대한 연결고리에 대한 설명이 필수다. 하지만 쉬운작업은 아니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은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이 피부에도 유효하다는 근거 및 소재에 대한 설명이 충분했고, 소비자들이 반응도 좋았다고 본다.


하반기 기대되는 모멘텀은 무엇인지?
주력제품 중 하나인 항산화 마스크팩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한 항산화제품을 늘려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예전과 달리 홈쇼핑도 모바일화 돼가며 사용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데 따라 브이커머스로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7월 중국식품의약국(NMPA)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왕홍 행사를 통해 좋은 반응을 확인한 만큼 기대감이 큰 상황이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장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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