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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출신들 화장품 업계 주역으로 부상

아우딘퓨쳐스·코스온 등 각광…‘고객 우선주의’ 실천 결과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8-19 06:40       최종수정: 2019-08-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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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건 코스온 대표, 최영욱 아우딘퓨쳐스 대표, 양창수 코스모코스 대표

아모레퍼시픽 출신 대표들이 화장품 업계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화장품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업계 선두 기업의 노하우가 잘 발휘되고 있다는 평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출신 대표들이 이끌고 있는 화장품기업은 아우딘퓨쳐스, 코스온, 코스모코스, 빅디테일, 굳마인드코리아 등이 꼽힌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출신 최영욱 대표가 이끌고 있는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4일 중국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써메딕+(SUR.MEDIC+)’ 신제품 론칭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써메딕+은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주는 중국 시장 특화 제품이다. 이 회사는 국내외 홈쇼핑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자사 대표 브랜드‘네오젠’을 비롯, 미국·유럽 타깃의 ‘리피’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한 해외 차별화 전략이 강점이다. 자체 디자인부설연구소 및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40% 이상의 개발인력을 보유해 개발, 생산인프라를 충분히 갖춘것은 최 대표의 역량이 잘 발휘된데 따른것이라는 평이다.


올해 상장 3년차를 맞는 새내기 상장사임에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엔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되기도 했다.


코스온의 이동건 대표도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출신이다. 2000년 6월 아모레퍼시픽을 퇴사, 스킨케어팀 출신 연구 인력과 함께 ‘네비온’, ‘미즈온’을 창업했으며, 2012년 디지털비디오재생기(DVR) 제조업체였던 코스온을 인수, 화장품 OEM·ODM으로 사업 방향을 틀었다.


코스온은 색조 화장품 제조가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일본 화장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국산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커진 데 따른 수혜를 입고 있으며, 현대자산운용은 코스온의 지분 5.88%를 신규 취득하기도 했다.


2018년 2월 코스모코스 대표에 취임한 양창수 사장도 아모레퍼시픽에서 백화점 사업담당 상무와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었다. 아모레퍼시픽 퇴사 후 2014년 말까지 신세계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브랜드 비디비치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코스모코스 직전은 토니모리 대표였었다.


제주 유래 천연화장품 ‘오린비’를 전개하고 있는 빅디테일의 최완 대표도 아모레퍼시픽 출신이다. 대표제품인 ‘제주 레시피 더퓨어 오일’은 뷰티박람회와 뷰티채널 등을 통해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원료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굳마인드코리아의 송기석 대표도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출신이다.


이밖에 한국콜마 공동대표를 역임한 강학희 기술연구원장, 코스맥스 유권종 부사장, 소망화장품 대표를 역임한 최백규 대표 등도 아모레퍼시픽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업계의 사관학교라고 불리우는 아모레퍼시픽 출신들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1위 업체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익힌 '고객만이 정답이다'라는 것을 현장에서 묵묵히 실천한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의사결정시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에 놓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출신들에게는 DNA처럼 각인돼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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