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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Japan 일본 제품 불매운동 화장품까지 확산

수입맥주,의류 넘어 전방위 확산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18 06:40       최종수정: 2019-07-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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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NO, Japan운동이 일본 화장품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일본 정부의 통상보복조치에 맞물려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수입맥주, 의류 등을 시작으로 소소하게 시작했으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크게 확산되며 이제는 전방위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대체 상품을 찾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과거 일본 제품 불매운동 당시 큰 영향을 줄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일본 여행을 포기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대체 제품을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일본 제품의 인기가 점차 시들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일부 마트에서는 일본산 제품을 전시는 물론 판매를 중지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기업 리스트가 올라오고 실제로 관련 업체들의 매출이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은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는 특성이 달라 좀처럼 제품을 바꾸지 쉽지 않는 품목이다 보니 NO Japan 운동과는 다소 거리가 멀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시셰이도 등 유명 일본 화장품은 물론 일본 화장품을 사용하는 유투브 방송까지 일본 화장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화장품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대체 제품을 찾는 질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던 제품 중 일본산이 아닌지 확인하는 글들도 넘쳐나고 있다.

또한 일본 제품을 사용하며 방송하던 유투버들에게 제품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시청자들도 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에서 준비한 일본 센카와 아넷사 세일도 네티즌들의 반발에 해당 정보를 삭제했다.  

일각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으나 찻잔속의 태풍으로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지난 2011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2013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반대하며 불매 운동이 벌어졌으나 별다른 영향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본 방송에서는 위와 같은 내용을 방송하며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방송이 실제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번 불매운동은 그간 민간차원에서 목소리를 내던 것과는 달리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시사하면서 오히려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5일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 제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중대한 도전” “성장을 가로막은 것”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 같은 표현을 써 가며 작심한 듯 대일(對日)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과거 정부와는 차별화된 메시지로 정부차원에서 끌려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이번에는 일본 측의 대응에 손놓고 당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에서 화장품업계로까지 번진 NO Japan 운동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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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원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9-07-19 12:1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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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추천 반대 신고

딸을 둔 아빠입니다.
사랑하는 딸 1 하이마트근무함
사랑하는 딸 2 임용고사 준비
지금 이 아이들 둘 다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07-18 20:0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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