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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게이트, 고수익 스킨케어 사업부문 확대 “콜”

프랑스 ‘필로르가’ 스킨케어 사업부문 17억弗 인수

입력시간 : 2019-07-16 13:55       최종수정: 2019-07-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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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퍼스널케어 기업 콜게이트-파모리브가 프랑스 화장품기업 라보라뚜와 필로르가 코스메티크(Laboratoires Filorga Cosmetiques)로부터 스킨케어 사업부문을 14억9,550만 유로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11일 공표했다.

14억9,550만 유로라면 약 16억9,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콜게이트-파모리브가 라보라뚜와 필로르가 코스메티크로부터 스킨케어 사업부문을 인수한 것은 수익성 높은 오럴케어, 퍼스널케어 및 애완동물용 사료 사업부문에 주력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성사된 것이다.

‘필로르가’는 페이셜케어 부문에 주력해 온 프리미엄 항노화 스킨케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곳이다.

지난 1978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필로르가’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다. 현재 ‘필로르가’의 최대시장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및 중국 등이다.

‘필로르가’ 브랜드 제품들은 약국, 온라인 마켓, 전문점 및 여행소매(즉, 면세점) 등 멀티채널 유통전략을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콜게이트-파모리브의 노엘 월러스 회장은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력한 고가 브랜드의 하나가 ‘필로르가’여서 콜게이트-파모리브의 장기적인 퍼스널케어 부문 성장전략에 부합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인수를 성사시킨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월러스 회장은 “이번에 합의를 도출하면서 성장일로를 치달아 온 데다 수익성 높은 글로벌 스킨케어 자산을 콜게이트-파모리브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에 따라 유통망 및 인지도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에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는 기회를 손에 쥐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이번 합의에 힘입어 콜게이트-파모리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규모의 경제 또한 갖추고 있는 여행소매(면세점) 채널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게 된 것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콜게이트-파모리브는 인수금액을 현금지급과 채무를 떠안는 방식을 병행해 건네기로 했다.

합의에 따른 세부적인 후속절차들은 규제기관의 승인 등을 거쳐 3/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콜게이트-파모리브 측은 이번 합의와 관계없이 2019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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