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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 잘했네” 화장품, ‘패션기업 실적’ 견인

제루투세븐·배럴 등 각광…패션가 화장품 론칭 줄이어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16 06:50       최종수정: 2019-07-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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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패션기업들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빠른 트렌드에 대응해야 하는 패션산업의 특성과 화장품산업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패션기업들의 화장품 론칭이 잇따르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속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론칭을 통해 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패션 기업은 제로투세븐, 배럴, 바바그룹 등이 꼽힌다.


한화투자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2분기 모멘텀으로 화장품 부문의 실적 견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패션 부문의 부진한 흐름은 여전하지만 궁중비책 브랜드 인지도 제고, 중국인 관광객 회복에 따른 면세점 판매 호조, 수출 가속화에 따라 코스메틱 부문의 고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예측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코스메틱의 양호한 실적이 확인된다면 동사의 성장 기대감이 한 층 더 커질것으로 내다봤다. 포장 부문도 원화 약세에 따라 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른 회사의 2019년 실적은 매출액 2256억원(전년비 29%↑), 영업이익 166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40억원(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지난해 2월 상장한 래쉬가드 전문업체 배럴도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액세서리와 화장품 사업 확장에 따른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엔 2019년 시즌 모델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를 발탁, 지금 당장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게 만드는 관능적이고 청량한 배럴 화보를 공개했다. 트렌드에 부합하고, 기존보다 더욱 영한 타겟에 브랜드를 인지 시키기 위해, 코어 타겟 고객들의 워너비 롤모델을 활용한 것이다.


배럴 화장품은 온라인 면세점 및 백화점 입점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별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지난해 6월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의 타오바오, 징동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심천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보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배럴은 제품 포트폴리오 및 판매채널 다각화,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른 매출상승이 기대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패션기업들의 화장품 론칭은 선례가 적지 않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작’, ‘비디비치’, ‘라페르바’ 등을 론칭한 바 있으며, 바바그룹도 상반기 ‘더뷰티풀 팩터’를 통해 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도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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