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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 추구하는 ‘란런’, 중국 화장품 트렌드 부상

아이섀도·톤업크림 등 메이크업 분야서 관련 화장품 인기 급증

입력시간 : 2019-07-16 06:50       최종수정: 2019-07-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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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을 추구하는 란런(懶人, 게으름뱅이)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란런경제’가 중국 화장품 시장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들이 ‘란런 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부문에서 란런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화장이 서툴거나 어려워하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등장한 것이다.


민텔(Mintel)이 ‘2019 메이크업 인 상하이(Makeup in Shanghai) 뷰티쇼’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대 이상 여성의 절반이 눈 화장을 어려워해 눈 화장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이 메이크업용 란런 화장품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데, 두 가지 컬러가 믹스된 아이섀도와 눈썹 틀(가이드) 제품이 대표적이다.


아이섀도의 경우 눈두덩이에 음영을 넣는 그라데이션 아이 메이크업을 한두 번의 터치로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이 여러 가지 색상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일자 눈썹부터 10여 가지 다양한 눈썹 틀을 제공해 손쉽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도 타오바오, 티몰 등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피부를 밝게 만들어주는 톤업 크림이 ‘란런 크림’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중국 브랜드 한시전(韩熙贞)의 ‘샤이닝 란런크림’, 마리따이자(MARIE DALGAR)의 ‘오렌지 블라썸 톤업 크림’ 등의 인기가 높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발림성, 지속성 등 품질, 다양한 색상 구성, 한류,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등이 활용됐으나 ‘란런’ 키워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도 함께 필요하다”며 “간편함, 휴대성, 아이디어가 더해진 란런 마케팅은 메이크업 제품 구매를 망설이는 잠재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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