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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온ㆍ오프라인 화장품 마켓..밀고 당기고

1~5월 매출 전년대비 4% 성장 11억 유로 기록

입력시간 : 2019-07-11 14:37       최종수정: 2019-07-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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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고급 화장품시장이 올들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11억 유로(약 12억4,00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억 유로라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가 향상된 수치이다.

미국 뉴욕주 포트워싱턴에 글로벌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10일 공개한 ‘독일 고급 화장품시장 2019년 1~5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들어 온라인 마켓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자릿수 매출성장을 구가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NPD 그룹이 유럽 주요 5개국의 고급화장품 판매시점(POS) 추적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보면 독일이 두 번째로 높은 온라인 마켓셰어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또한 독일의 고급 화장품시장 매출액이 올해 1~5월 4% 성장하는 데도 온라인 마켓 부문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프라인 마켓으로 눈을 돌려보면 지난해 1~5월에 소폭이나마 뒷걸음쳤던 것과 달리 올해 같은 기간에는 안정적인 성장을 과시했음이 눈에 띄었다.

NPD 그룹의 사만다 그랜드 애널리스트는 “유통업체들이 디지털 뷰티 고객들에 초점을 맞추고 온라인 활동에 아낌없는 투자를 단행한 가운데 옴니채널 접근법을 통해 온‧오프라인 두 채널의 조화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확연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두 채널이 더 이상 각개전투를 펼치지 않고, 공동보조를 취한 결과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추가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발렌타인 데이와 부활절, 어머니의 날 등이 1~5월 고급 화장품 매출이 늘어나는데 성장동력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예를 들면 발렌타인 데이 직전 2주일 동안 고급 화장품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증가했다는 것.

이 기간에 스킨케어 및 향수의 매출실적이 각각 20%‧11%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라는 것이 NPD 그룹의 설명이다.

마찬가지로 부활절 주간의 고급 화장품 매출 또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어머니의 날 직전 2주간의 고급 화장품 매출 역시 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랜드 애널리스트는 “유통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고급 화장품업계가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눈높이를 맞춰야 할 것”이라며 “색조화장품 및 스킨케어 부문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끌어모으기 위해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향수는 올해 4/4분기에 매출액이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수 매출이 4/4분기에 최고치에 도달하는 것은 통상적인 수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랜드 애널리스트는 “독일 고급 화장품시장의 하반기가 어떻게 흥미롭게 전개될 것인지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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