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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클립, 화장품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

플랫폼 광고 투자 증가, 폼클렌징·립스틱·네일아트 등 인기

입력시간 : 2019-07-11 06:43       최종수정: 2019-07-1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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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의미하는 ‘쇼트클립’이 인기를 끌며 화장품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의 데이터 마케팅 기술업체 Miaozhen Systems가 발표한 쇼트클립 플랫폼 ‘콰이쇼우(快手)’의 뷰티업계 마케팅 가치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8333억 위안(약 142조원)으로 2013년 대비 4994억 위안(85조원) 증가했다.


최근 쇼트클립이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며 쇼트클립 플랫폼 광고에 대한 뷰티 브랜드의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뷰티 브랜드 광고주들이 쇼트클립 플랫폼에 투자하는 비율은 49%로 전면 배너 광고, 피드 광고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쇼트클립 플랫폼에서는 뷰티 제품 테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플랫폼 이용자 중 70%가 쇼트클립 시청을 통해 구매욕이 생기고, 89%는 라이브방송에서 추천하는 뷰티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콰이쇼우의 뷰티제품 소비군은 주로 여성으로 1·2선 도시에 집중됐으며 폼클렌징, 립스틱, 네일아트 제품 등의 인기가 높다.


또 응답자 중 58% 이상이 매월 뷰티제품에 1000위안(17만원)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91%는 수입제품을, 50%가 자국산 제품을 자주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짧은 영상을 통해 뷰티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실제 구매로 이뤄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특히 사용 전후가 확실하게 표현되는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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