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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남다른 촉? 화장품사 요란한 ‘지분 변동’

신세계인터↑, 콜마·코스맥스↓…향후 전망 기대치 반영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11 06:44       최종수정: 2019-07-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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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화장품관련기업 보유주식을 변동하고 있어 해당 기업들의 실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감원 공시에 따른(3일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 한국콜마, 코스맥스비티아이의 국민연금 공단 보유주식상황을 살펴보면 각각 73만 6608(10.32%), 254만 7926(11.4%), 63만 6428주(6.63%) 를 기록, 이전 공시했던 58만 5205(8.2%), 278만 5654(12.47%), 73만6596주(7.67%) 보다 각각 +2.12%P, -1.07%P, -1.04P% 변경됐다.


공단의 투자가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하는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내다본 투자로 풀이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매출 3273억 중 화장품 관련 매출은 1032억이나 영업이익은 81.3% 비율로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화장품부문에서 발생했다. 


또 자회사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도  ‘비디비치’, ‘연작’ 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제조·생산 일감을 늘려간 결과, 지난해 국내 매출 246억원을 기록, 2017년(114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전체 매출액도 258억600만 원을 기록, 전년 124억600만 원에서 108.0%(134억 원) 증가했다. 95% 이상이 국내 매출액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정유경 사장의 주식도 지난 4월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으로부터 150만주를 증여받아 총 153만964주(지분율 21.44%)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누리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 인터내셔날은 화장품사업의 고수익성에 따라 매출 기여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공단의 지분이 감소했지만 공단은 여전한 한국콜마의 최대 주주다.


한국콜마의 1분기 기준 5%이상 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27.79%), 국민연금공단(12.67%), NIHON KOLMAR(12.43%), 수로더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리미티드(6.99%)이며, 공단은 지난해 말 이 회사의 지분을 직전 보고서 대비 4만4289주를 사들인 273만4932주로 변동 했었다.


증권가도 한국콜마에 대해 기존 화장품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작년 인수한 CJ헬스케어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코스맥스 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도 공단의 지분이 감소했지만 공단은 코스맥스의 이경수 회장(23.07%), 서성석 대표(20.61)의 보유분을 제외하면 여전히 최대 주주다.


다수의 증권가 보고서도 이 회사에 대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시장에 대한 모멘텀과 늘어나는 화장품 브랜드속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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