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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FTA 협상 공식 개시

아세안 중 4대 교역국 신남방정책 추진 동력 얻을것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10 08:27       최종수정: 2019-07-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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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필리핀에 이어 ASEAN 회원국인 말레이시아와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다렐 레이킹(Darell Leiking) 장관이 6월 27일 영상회의를 통해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양국 통상장관이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함에 따라 양국은 7월 11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차 공식 협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양국 협상 대표단은 상품 분야 시장개방을 포함, 서비스·투자·경제협력 등 양국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말레이시아는 ASEAN 국가 중 우리의 4대 교역국으로 정부는 말레이시아와의 별도 FTA를 통해 新남방정책의 추진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측은 올 3월 13일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한·말레이시아 FTA 추진에 합의했으며, 양국의 국내 준비 절차가 모두 완료돼 FTA 협상을 개시하게 됐다.

산업부는 양측 모두 올 11월 예정인 ‘한· ASEAN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 타결 선언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FTA 협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 본부장은 “한·말레이시아 FTA 체결 시 상품·서비스 교역 및 투자 확대의 제도적 틀을 마련함으로써 ASEAN 국가 중 우리나라의 4대 교역국인 말레이시아와의 경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수출시장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다변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말레이시아 FTA는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한류·할랄 협력 등 경제협력의 토대로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정부의 新동방정책과 우리 정부의 新 남방정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양국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지향의 동반자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관계자는 “이미 한· ASEAN FTA가 체결돼 있지만, 공통 FTA의 한계점이 있어 이것을 극복하려면 新남방국가와의 개별 FTA가 필수여서 한·말레이시아 FTA 추진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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