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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올레이’ 리필 파일럿 프로그램 오라이~

리필용 함께 제공 플라스틱 사용량 급감 취지..10월 착수

입력시간 : 2019-06-13 16:13       최종수정: 2019-06-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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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화장품도 무한 리필?

프록터&갬블(P&G)의 스테디셀러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Olay)가 제품 리필 파일럿 프로그램을 채택해 주목되고 있다.

마크 프리차드 최고 브랜드 책임자 및 버지니 헬리아스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가 지난 5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렸던 자사의 ‘2019년 지속가능성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올레이’ 제품의 리필 파일럿 프로그램에 착수할 것이라고 공표한 것.

이 같은 내용은 각종 화장품의 겉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공표된 내용에 따르면 파일럿 프로그램은 미국과 영국에서 오는 10월부터 착수되어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일차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이 적용될 대상은 ‘올레이’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손꼽히는 ‘올레이 리제너리스트 윕’(Olay Regenerist Whip) 모이스처라이저이다.

해당제품의 용기(容器) 속에 삽입해 사용할 수 있는 리필용 파드(refill pod)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함께 제공하겠다는 것.

그러면 구입한 고객이 제품을 모두 사용한 후 용기 속 빈 공간에 리필용 파드를 끼워넣어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채택될 경우 ‘올레이’는 ‘올레이 리제너리스트’ 모이스처라이저 제품들에 리필용 파드를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100만 파운드를 상회하는 분량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으로 P&G 측은 예상했다.

P&G 측은 ‘올레이 리제너리스트 윕’ 모이스처라이저의 제품용기를 100% 재활용 종이로 제조해 공급하고, 외피용 상자를 만들지 않기로 했다. 리필용 파드 또한 재활용된 것을 사용키로 했다.

뒤이어 P&G 측은 ‘올레이’ 브랜드의 리필제품 컨셉트가 해당 브랜드의 패키징 재활용 및 재사용 플랜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첫걸음이자 P&G 그룹 전체의 지속가능성 플랜의 일환으로 착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G 스킨케어‧퍼스널케어 부문의 애니트라 마쉬 지속가능성‧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국장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성 패키징 솔루션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리필용 파드를 ‘올레이 리제너리스트 윕’ 겉포장에 채택한 것은 그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여정(旅程)에서 첫 단추를 꿴 것”이라고 말했다.

마쉬 부국장은 “파일럿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이 같은 컨섭트가 시장에서 대규모로 채택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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