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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홍보, 초기와 완숙기 차별화 필요하다”

인터크로스 박지은 대표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6-14 06:36       최종수정: 2019-07-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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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각광받고 있는데 따라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공개한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명단에 따르면 2018년 허가받은 업체는 2701개 사로 2282개 사가 허가받은 전년보다 늘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들로 인해 어떻게 하면 차별화된 홍보를 할 수 있는가는 화장품회사의 숙제가 됐다. 
20년간 화장품 홍보를 대행해온 박지은 인터크로스 대표에게서 화장품 브랜드의 홍보 노하우를 들어봤다.  
 
홍보대행사 인터크로스를 소개한다면?
인터크로스는 패션 용어로 ‘서로 교차시키다’는 의미를 가진 일종의 하이브리드 홍보대행사이다. 언론 홍보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디지털 광고, SNS 운영 등 디지털 마케팅 영역을 통합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현재 화장품 관련 클라이언트는 ‘네오팜’, ‘엠피한강’을 비롯,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와 SES출신의 유진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라이크아임파이브’ 등이 있다. 

그 외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청호나이스, 멀츠 코리아, 그리드원 등도 주요 클라이언트다. 
 
최근 화장품과 관련한 소비자 트렌드가 있다면?
소비자들이 ‘친환경’, ‘성분’, ‘효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성분으로 화장품을 만들고, 이전 제품들보다 더 높은 효능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문제를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기업 내부의 건강한 문화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화장품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홍보에 고심하고 있는데...
디지털 마케팅의 발전으로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즉각적인 매출 발생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로레알’이나 ‘엘카’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그렇듯 ‘브랜드만의 고유함을 유지·강화’함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성장 중인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들도 ‘우리 브랜드만 갖고 있는 고유한 어떤 것’에 대해 구체화,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해당 브랜드만의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억될 수 있어야 한다.
국내 소비자들도 생소하더라도 좋은 품질을 지닌 중소기업의 화장품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기회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소비자 트렌드 파악이라고 생각한다.


화장품 홍보에 있어 인터크로스만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실질적인 데이터에 입각한 기획과 타깃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메시지, 수치화할 수 있는 활동의 결과물로 우리만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개별 클라이언트의 특징에 맞춰, 언론 홍보와 디지털, 오프라인 마케팅을 결합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인터크로스를 경험한 클라이언트들이 다른 회사를 소개해 주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최적의 홍보 마케팅은 각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상이하다. 막 시작하는 브랜드라면 이미 신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빠른 인지도를 얻을 수 있고, 완숙기에 접어든 브랜드와 제품이라면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낄 마케팅 메시지 재정립을 통해 제품에 신선함을 줄 수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역할과 계획은?
창업 초반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이유는 홍보 마케팅의 성패 여부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간 리테이너 서비스 기업에 한해, 매년 해당 브랜드의 타깃 소비자들의 요구, 정보 획득 채널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1000명 규모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디지털 인플루언서 외 새롭게 디지털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섭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겸하고 있다.


인터크로스를 어떤 회사로 성장시키고 싶은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당면과제와 동일하다. 우리만의 특장점으로 어떻게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기업이 될 지가 가장 큰 과제다.
자사의 캐치 프레이즈는 ‘We always make results’이다. 어떤 환경, 어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도 반드시 수치로 환산 가능한 결과를 내는 것이 창업 4년차에 접어든 인터크로스의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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