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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사 2000개 시대 각사 ‘킬링 포인트’ 무엇?

3년새 1000개 업체 허가…천연소재‧기능성 추출물 등 차별화로 각광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6-13 06:50       최종수정: 2019-06-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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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사가 1년새 300개 가까이 늘어나 제조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1000개가 늘어난 수치다.


대한화장품협회가 공개한 화장품 제조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5~2018년) 허가받은 화장품 제조사는 1023개로 집계 됐으며, 2018년에만 296개가 늘었다. 세부적으로 2017년 234개, 2016년 204개, 2015년 289개가 각각 증가했다.


2018년 허가 업체 수가 가장 많은 달은 10월로 33개 제조사가 허가를 받았다. 이어 8월 32개, 5월 29개, 1월 28개, 4월·7월 27개, 3월 26개, 9월 25개 등의 순으로 허가달의 차이를 나타냈다.


10월 허가받은 유니솔브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 천연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추출물 및 리포좀 등의 화장품원료를 연구·개발·제조하는 회사다. 관화식물인 나도풍란 추출물과 잠사(누에에서 뽑아낸 실) 추출물, 야생화 낭아초 추출물 등의 특허를 갖고 있다.


친환경 소독·살균수를 활용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멀티바이오는 특화된 기술을 활용, 반려동물과 유아용 화장품에 강점을 갖고 있다. 신탄소 섬유물질을 활용한 염모제 전문 회사 셔블프로페셔널도 같은 달 허가받은 화장품 제조사다.


8월 허가 받은 업체는 진셀팜, 코스앤바이오, 엠제이에프코스메틱, 셀앤바이오 등이 꼽힌다.


진셀팜은 인체적용시험기관인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비엔진’과 영유아용 화장품 ‘아이베베’를 비롯, 개똥쑥발효추출물, 마치현발효추출물 등의 원료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피부과학연구원의 글로벌신약기술연구소는 의약품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인천에 위치한 엠제이에프코스메틱은 불포화 지방산 및 천연 항산화제의 추출 등에 쓰이는 초임계추출공법, 물질의 순도를 높이는 다중 발효 공법, 콜라겐 활성을 증진시키는 표적 단백질 유효성 등의 핵심 기술로 식물 발효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다.


5월에는 엔도비전, 원광보건대산학협력단, 시슨드시, 제이비케이랩 등이 허가 받았다.


화장품 제조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 엔도비전은 전문적인 연구인력에 기반한 혁신적인 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는 회사다.


시슨드시는 한국 산야초와 바다의 해초를 최적의 처방으로 조합 및 추출한 특허 조성물을 활용,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능·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이비케이랩은 아로니아의 Cyanidine을 비롯한 식물영양소에서 유효성분을 나노 추출, 고순도 정제, 분리해 천연물 기반의 부작용 없는 원료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천연비타민, 헬스케어 제품 및 반려동물용 의약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이밖에 여신 리프팅팩으로 유명한 코트라화장품, 주사기마스크팩이 대표제품인 더우주, 반려동물 케어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팍스토리, 젤라틴화장품 나노스토리, 펩타이드 특허물질이 특징인 펩토이드 등의 회사들도 작년 허가받은 제조사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브랜드만 있으면 화장품 출시가 가능한 OEM·ODM 업체가 발달한 화장품산업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업체별 치열한 경쟁속 킬링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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