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0
 
Home   >   뉴스   >   전체

이탈리아, 병행화폐 도입논란…탈 유로화 가능성 우려

재정지출 확대 편법 VS 법정통화 지정 없이 가능 ‘입장차’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6-11 16:22       최종수정: 2019-06-11 16:28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소액 병행 화폐(Parallel currency) 도입을 추진중인 이탈리아의 탈 유로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 무역협회 브뤼셀 지부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가 이끄는 극우정당 ‘동맹’이 병행화폐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지난 주 이탈리아 의회도 병행화폐 도입을 촉구하는 권고안을 채택했다.


병행화폐는 50유로 이하 소액권의 이자 또는 만기가 없는 정부채권으로, 정부의 공공사업 대금결제, 시민의 세금납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의 도입과 관련해선 긍정 또는 부정적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병행화폐 도입은 유로화가 아닌 제3의 화폐로 재정지출을 확대하려는 편법이며, 향후 이탈리아의 유로화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병행화폐 유통을 위해 법률 제정이 수반되는 만큼, 유로화 관련 EU규정에 위반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반면 법정통화 지정 없이 병행화폐 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EU 규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반론도 있는 것으로 브뤼셀 지부 관계자는 전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