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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보톡스사들 화장품 전략은 ‘각양각색’

휴젤·메디톡스·휴온스 잇딴 사업 강화 행보…결과 주목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6-12 06:49       최종수정: 2019-06-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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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화장품.jpg

국내 대표 보톡스·필러사들이 화장품 사업 전략 차별화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보톡스·필러·의료기기 등 미용성형 전문기업 휴젤은 지난 4월 선릉역 근방의 삼성동 건물에서 청담동(삼성로 133길 17)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필러에 들어가는 고농도 히알루론산(HA)을 활용한 화장품 ‘웰라쥬’를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같은달 화장품 포장 설비 전문회사 블리스팩과의 MOU를 통해 제품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 인원도 기존 25명에서 10명을 충원했으며,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능력을 활용한 특허 성분과 제품 다양화로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필러에 사용되는 고농축 히알루론산을 화장품에 활용한 만큼 효능효과가 뛰어난 제품의 차별성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편”이라며 “향후에도 제품력을 강화해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톡스·필러 전문기업 메디톡스도 같은달 헬스 및 뷰티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전문 유통 기업인 하이웨이원의 지분 58.3%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한 신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메디톡스 연구진이 개발할 신규 화장품 브랜드의 유통망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하이웨이원의 지분 인수는 화장품 전문 유통망 확보와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행보”라며 “주름개선 및 피부재생에 효과적인 바이오 기술 기반의 화장품 원료 개발을 완료한 만큼 내년 관련 화장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M&A(인수·합병)와 사업다각화 전략을 추진해온 휴온스는 전문의약품·뷰티헬스케어·수탁업 등의 각 사업부가 연간 10%대 중반의 고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화장품 사업에서도 동일한 전략을 쓰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고밀착 수분 파운데이션’이라는 색조 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다양화 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제품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 공식 쇼핑몰 외 면세점 입점을 통한 채널 확장과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소비자 접점 강화도 함께 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다각화 기조가 시너지를 내고 있는 만큼 올해 궁극적인 목표인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바이오 기업 칸젠은 자체 발굴한 보툴리늄과 자체 히알루론산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며, 필러사업을 하고 있는 대화제약도 천연물 유래 기능성 물질기반의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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