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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탓차’ 인수

일본 항노화 슈퍼푸드 녹차, 쌀, 해조류 추출물로 개발

입력시간 : 2019-06-11 14:17       최종수정: 2019-06-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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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J-뷰티!

유니레버가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탓차’(Tatcha)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10일 공표했다.

‘탓차’는 지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여성 사업가 빅토리아 싸이(Victoria Tsai)에 의해 설립된 J-뷰티 브랜드이다.

이에 따라 ‘탓차’는 일본에 혁신센터(탓차연구소)가 소재한 가운데 교토(京都)의 전통적인 제례의식에 뿌리를 개발되어 나온 모던 스킨케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일본 고유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는 의미이다.

특히 ‘탓차’는 미국과 일본의 연구진이 공동연구를 진행한 끝에 녹차, 쌀 및 해조류 추출물을 핵심원료로 개발한 스킨케어 브랜드라는 특징이 눈에 띈다.

녹차와 쌀, 해조류 등은 일식(日食)에서 항노화 슈퍼푸드의 ‘3위 일체’로 손꼽히는 식재료들이다.

천연물 원료, 매우 아름다운 디자인, 고급스런 겉포장 등으로 잘 알려진 ‘탓차’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탓차’의 대표적인 제품들로는 ‘루미너스 듀이 스킨 미스트’(Luminous Dewy Skin Mist), ‘실크 캔버스 프라이머’(The Silk Canvas primer), ‘워터 크림 모이스처라이저’(The Water Cream moisturizer), ‘더 딥 클렌즈 익스폴리에이팅 클렌저’(The Deep Cleanse Exfoliating Cleanser) 등이 꼽히고 있다.

유니레버의 바실리키 페트루 부회장은 “우리가 보유한 고급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탓차’를 추가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 고유의 순수한 미(美)의 의식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되어 나온 ‘탓차’가 북미지역에서 최고의 뷰티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빅토리아 싸이의 열정과 노하우에 힘입어 ‘워터 크림’이나 ‘실크 캔버스’와 같은 ‘탓차’ 브랜드의 아이콘격 제품들이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충성도 높은 제품들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며 “우리는 ‘탓차’의 경이로운 조직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면서 ‘탓차’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탓차’ 브랜드의 설립자인 빅토리아 싸이 대표는 “처음 ‘탓차’ 브랜드를 개발해 선보였을 당시 우리는 최소한 100년은 가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고 회고한 뒤 “유니레버의 일원으로 동승하게 됨에 따라 우리의 그 같은 꿈이 실현될 수 있게 된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지금까지 미국시장에서 ‘탓차’ 브랜드는 고급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이 이루어져 왔다.

이와 함께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채널에서도 존재감이 눈에 띄어 왔다는 평가이다.

한편 이날 양사는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내역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후속 인수절차는 오는 3/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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