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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남성 화장품 시장, 미국서도 성장 지속

그루밍족·메트로섹슈얼 트렌드 확산… 전자상거래 수요도 증가세

입력시간 : 2019-06-11 06:48       최종수정: 2019-06-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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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화장품 판매.jpg

최근 미국 내 남성 소비자들의 외모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해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에 따르면 미국 남성 화장품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그루밍족’, ‘메트로섹슈얼’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그루밍(grooming)족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은 남성미와 여성 취향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의 도시 남성을 의미한다.


통계조사기관 Statista는 미국 남성용 미용용품 판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22년에는 약 93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민텔(Mintel)에 따르면 18~44세 남성 소비자들 중 84%가 스킨케어용품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내 소비 시장의 주역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등장으로 자신의 외모관리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남성들의 지속적인 증가할 전망이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남녀 성별의 고정관념을 깬 젠더리스(genderless)에 관심이 높아지며 남성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남성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남성 화장품 판매는 남성용 화장품 시장 전체 판매액의 10.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도용품 분야에서 다양한 가격대와 개인별 배달 주기를 정할 수 있는 구독(subscription) 서비스가 남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송유범 과장은 “한국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 Z세대인 미국 남성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면 미국시장 진출 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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