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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려동물 시장 미·중 무역분쟁 속 틈새시장 부각

2020년 51조 성장 전망…“프리미엄으로 차별화 필요”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6-11 06:49       최종수정: 2019-06-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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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려동물시장.jpg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중국 반려동물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KOTRA는 베이징 무역관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펨(Pet과 Family의 합성어)족 확대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샴푸도 세정과 세균억제를 위한 샴푸, 털을 윤기 나게 하는 린스나 컨디셔너와 트린트먼트 등으로 세분화 되고 있으며, 타 제품군도 이러한 경향이 짙다는 것이다.


특히 펫코노미의 급성장에 따라 최근 10년 간 중국 반려동물 샴푸 수입액은 13배 가까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산업정보망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 반려동물 수는 2010년 9601만 마리에서 2017년 1억 6800만 마리로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중국 펫코노미 규모는 전년대비 29.5% 증가한 1708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 중 반려동물용 샴푸를 포함한 반려동물 용품 시장규모는 314억 5천만 위안으로 추정되고 있다.


1인당 반려동물 관련 지출액은 연간 5106위안(월평균 400 위안)에 달하며, 향후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며 2020년엔 3000억 위안(51조)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같은 펫코노미 급성장에 힘입어 최근 10년 간 중국 반려동물 샴푸 수입액도 13배 가까이 늘었다.


GT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반려동물 수입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54.3% 증가한 2억 363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7년까지 중국 반려동물 샴푸 수입시장의 절반 이상 점유한 국가는 미국이었다. 하지만 미·중통상분쟁으로 지난해 9월부터 미국산 제품에 10%의 추가관세가 부과되면서 수입시장점유율이 36.4%로 급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13년까지 1백만 달러 미만이었으나 2014년부터 성장을 거듭, 2018년 3000만 달러 수준에 도달했으며, 239.9%의 성장률을 보였다.


로컬 기업은 가격경쟁력으로, 글로벌 기업들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며 경쟁 과열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유기농, 천연성분 등 프리미엄을 강조한 전략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KOTRA 관계자는 “중국 반려동물시장은 동물병원의 전문적 소견, 반려동물 전문사이트와 SNS에서 얻은 정보가 펫팸족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러한 채널을 통한 프리미엄 전략이 시장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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