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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후폭풍 제2의 한한령 되나

미·중 무역 분쟁 소비재 산업 직격탄 가능성 높아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5-28 11:41       최종수정: 2019-05-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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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분쟁이 화웨이로 번지면서 화장품 등 한국 소비재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화장품 등 한국 소비재 관련 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토니모리, 에이블씨앤씨 등 화장품 관련 주가는 물론 여행사, 면세점 등 중국 관련 산업들이 동반 하락했다.

화장품,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 17개 종목의 주가는 평균 8.16% 하락해 같은 기간 코스피가 0.51% 하락한 것에 비해 낙폭이 두드러진다.

화웨이 퇴출과 관련해 IT 제품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도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는 모양새를 보이자 시장이 즉각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미·중 무역 분쟁에 동참하여 화웨이를 퇴출 하는 경우 한한령을 넘는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미국의 요구를 무시 할 수만은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 이영곤 연구원은 "우리나라가 화웨이 퇴출에 동참할 경우 중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보복할 가능성이 있다"며 "제 2의 한한령이 발생할 경우 이번에도 중국 소비주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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