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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약품’ 화장품사들 헬스케어로 성장동력 삼다

피앤씨랩스‧유쎌 모멘텀 기대…SK바이오 “생채재생 바이오 전문 기업 도약”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5-27 06:50       최종수정: 2019-05-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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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사들이 헬스케어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환자를 타깃으로한 의약품사업이 확실한 캐시카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헬스케어사업에 나서고 있는 화장품사들은 SK바이오랜드, 유쎌, 피앤씨랩스 등이 꼽힌다.


마스크팩 소재 전문 제조업체 SK바이오랜드는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지혈제, 줄기세포치료제 등의 2분기 신규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채재생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도약, 내년 3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5월 초 시트(Sheet)타입과 Gel타입의 장점을 결합한 흉터치료제 프로겔(Progel)을 촐시한 바 있는 이 회사는 자체기술 기반의 지혈제를 비롯, 발목관절염치료제와 아토피피부염치료제의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임상3상 진행 예정인 발목관절염치료제는 국내 레저인구의 증가로 인한 환자수가 2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무릎관절염과 작용기전이 같아 향후 적응증 확대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이를 위한 공동 개발은 바이오기업인 메디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이라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국내 잠재환자가 5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퓨어스템-AD주'라는 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강스템바이오텍과 협업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안에 임상3상을 종료, 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전문기업 유쎌도 연내 전북 익산에 위치한 제2공장인 의약외품 제조소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선 이 회사가 자체개발한 화상 및 창상 패치제품이 내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화상의 1,2,3도 단계별 제품으로 구성, 쿨링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전신 및 부분패치가 가능해 화상환자의 경제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USP(미국 약전기관)인증을 취득한 상태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파트너 제약사를 찾고 있다. 이를 토대로 세포 치료제, 바이오드레싱제, 천연물신약, 의료기기, 피부감염 기초연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성장동력을 삼을 계획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마스크팩 시트 전문기업 피앤씨랩스도 최근 보건용 황사 마스크 ‘오하우’를 출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100가지 이상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해 국제 인증 기관인 OEKO-TEX의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소비자 피부에 닿는 내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부드러움에 있어 차별성을 지닌 원단이 사용됐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6월 중 오산 가장산업단지 내위치한 신공장 완공과 함께 사옥과 연구소를 한데 모아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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