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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항염·항균 남미식물, 타히보

목재의 속껍질 차로 음용, 일부 부작용 주의

입력시간 : 2019-05-01 09:00       최종수정: 2019-05-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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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보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나무다. 단단하고 내구성이 좋은데다가 곤충이나 균류에도 강해 예전부터 좋은 목재로 각광받아왔다. 타히보는 목재로서 뿐만 아니라 허브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타히보의 속껍질을 말려 이것을 차로 음용하는 방식이다. 미국 메릴랜드 의과대학에 따르면 타히보는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카페인 없고 무기질·비타민 풍부

타히보차의 가장 큰 장점은 카페인이 없다는 것이다. 카페인이 없으면서도 무기질, 비타민 등은 비교적 풍부해 적당량을 마시면 혈행개선, 피부개선, 다이어트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타히보는 관절염, 기생충, 인플루엔자예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허브로 분류된다. 물론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구비된 것은 아니기에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한 게 사실이지만 타히보가 항염, 항균 작용을 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과량 섭취하면 부작용 가능성

단점도 있다. 타히보의 유용성분은 물에 잘 녹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로 우리는 방식의 섭취로는 크게 의학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추출물 형태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다소 부작용이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미국 내과 의사들을 위한 레퍼런스 PDR을 보면  타히보차를 많이 마실 경우 위의 통증, 설사, 구역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가벼운 어지럼증이나 소변이 핑크빛으로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 타히보를 과량으로 섭취면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고 예기치 못할 출혈 가능성도 갖고 있다. 혈전용해제나 아스피린, 이브푸로펜, 은행잎추출물 등과는 함께 음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차·음료류에 부원료 적용

해외에서 타히보는 음료나 차 종류로 제품화되고 있다. 타히보가 함유된 차 종류의 제품들은 타히보의 다이어트를 암시하거나 면역증진 기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는 경우가 많다. 타히보를 단독 원료로 사용하기 보다는 콘셉트 확정을 위한 부재료로 활용하는 사례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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