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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누리트렌드모니터™] KEY NOTES for MANAGEMENT: 2019/03/20

똑똑한 소비자, 행동하는 브랜드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3-20 16:17       최종수정: 2019-05-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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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반 그래니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소비 트렌드의 주체도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 총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생 제2의 전성기를 개척하는 이들을 '어반 그래니(Urban Granny)'라고 한다.  어반 그래니의 생활은 젊은 층과 크게 다를 바가 없고,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또한 외모를 가꾸는 데 있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다.

2. 중동부유럽 CEE

유럽 대륙에서 서유럽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을 언급할 때 '동유럽'이라는 표현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이는 과거 동서냉전 시대의 이념적 분류에서 나온 것이며, 국제사회에서는 '중동부 유럽(CEE)'이 통용되고 있다.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코소보, 알바니아 17개국으로 형성되어 있다.

3. 5.1(S) → 3.1(B) → 4.0(P)

모바일 리서치 전문기관인 오픈서베이는 국내 20~49세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를 통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2040여성들은 평균 5.1개의 스킨케어 제품과 2.3개의 스킨케어 라인을 사용하고, 메이크업의 경우 평균 3.1개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4.0개의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채널의 경우 H&B스토어에서 구입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4. 영업익 1조

LG생활건강의 2018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천475억 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 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천923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동안 매출 1조6천985억 원(+14.2%), 영업이익 2천108억 원(+13.9%), 분기순이익 1천13억 원(+23.5%)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LG생활건강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5. 코스메 오사카

'코스메 도쿄·코스메 테크' 주최사인 리드엑시비션스 재팬의 야나미 메구미 세일즈 디렉터는 코스메 도쿄와 테크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전체 행사의 규모적인 성장 예측에 따라 새로운 장소를 확보하고 전시회 규모를 키울 예정"임을 밝혔다.  예로 2020년부터는 1년에 2번의 전시 계획이 있으며, 세부적으로 1월은 '코스메 도쿄'가 그대로 진행되고 9월은 '코스메 오사카'가 추가로 개최될 것임을 전했다. 

6. 란런경제

란런경제는 '게으른 사람'과 '경제'의 합성어다.  게으른 소비자를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 나오고 관련 소비가 증가하면서 등장한 용어다.  타오바오가 발표한 '란런소비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란런의 소비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16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5허우(1995년 이후 출생자)의 전년 대비 소비 증가율이 82%로 가장 높았다.  아울러 란런의 뷰티·미용제품 소비는 전년 대비 150% 증가했다.

7. '미니' 특화 브랜드

일본에서 미니 사이즈에 특화된 화장품 브랜드가 등장했다.  일본 최초 미니코스메 브랜드인 gracemode의 'em(M)'은 하루 동안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액티브한 현대 여성을 위한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의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사용기한에 있어 'em'은 매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2~3개월 내 소비가 가능하다고 한다. 

8. 규제자유특구

제주특별자치도가 규제자유특구 조성을 통해 화장품 산업을 블록체인, 전기차와 함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지역혁신성장산업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재정, 세제, 각종 부담금 감면 등을 지원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는 메뉴판식 201개 규제 특례와 규제혁신 3종 세트(규제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가 포함되며, 화장품 특례의 경우 화장품 포장 기재, 표시의무 면제 등이 해당된다.    

9. 경상지수 254.8

2018년 화장품 소매판매액 추정치는 30조원에 근접한 29조 8172억 원으로 나타났다.  총 22조879억 원을 기록한 지난 2015년의 업태별 소매판매액지수를 기본값인 100으로 설정했을 때 3년 뒤인 2018년에는 면세점과 무점포 소매, 전문소매점 매출은 성장한 반면 백화점, 대형마트는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 중에서도 면세점의 화장품판매액 경상지수는 최초로 200을 넘은 254.8를 기록했다.

10.  브랜드 세이프티

동영상 광고의 '브랜드 세이프티(브랜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업 광고가 혐오성 콘텐츠나 가짜뉴스와 함께 노출될 경우 브랜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  더피알 강미혜 편집장은 대한상의 기고문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보면 다양한 버전의 광고를 미리 만들어 놓고 옵션별로 각기 다른 버전을 내보내고 있다"며 "기업 광고가 반드시 좋은 동영상과 함께 노출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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