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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리노이州,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가속도

상원 전체회의ㆍ의회 운영위 압도적 표차 가결

입력시간 : 2019-05-15 13:39       최종수정: 2019-05-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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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일리노이주(Illinois)는 이 나라에서 손꼽히는 공업지대이자 인구밀집지역이다.


뉴욕,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미국 3위의 대도시 시카고가 바로 이곳 일리노이주에 소재해 있다.


그런 일리노이주에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SB 241)의 제정이 카운트다운 진입을 앞둔 단계여서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월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안’이 찬성 53표‧반대 0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주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찬성 26표‧반대 0표로 가결되었기 때문.


동물실험 반대를 선도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이 7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제 법안은 상‧하원 전체회의에 올려지게 됐다.


상‧하원 전체회의까지 통과할 경우 법안은 일리노이주 주지사의 최종서명 절차를 거쳐 확정되게 된다.


민주당의 린다 홈즈 상원의원에 의해 발의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안’은 오는 2020년 이후부터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주내(州內) 판매를 금지토록 하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이 경우 일리노이주는 이미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한 캘리포니아주 등의 미국 내 여러 주(州) 뿐 아니라 전 세계 30여개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의 모니카 엔그브렛슨 북미 캠페인 담당이사는 “압도적인 지지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안’이 지금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 같은 소식은 비단 일리노이주 뿐 아니라 미국 전체를 위해서도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엔그브렛슨 이사는 “역사를 보면 개별 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 연방 전체 차원에서의 변화로 귀결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며 “우리 일리노이주에서 기울여진 노력이 커다란 변화를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은 일리노이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의회 의원들에게도 이메일 송신이나 전화통화를 통해 법안을 지지해 주도록 저극 청원할 것을 요망했다.


일리노이주를 화장품 동물실험이 진행되지 않는 청정 주로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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