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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뷰티메이커스 유승혁·최장혁 대표

입력시간 : 2019-04-29 06:49       최종수정: 2019-04-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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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거치기 마련이다. 제조판매업 신고부터 샘플 제작 및 제품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단계를 넘어야 한다. 더군다나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만들었더라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다.


최근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고 싶은 셀럽과 크리에이터 등을 위한 뷰티 제조 소셜 펀딩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가 주목 받는 이유다. 뷰티메이커스 유승혁, 최장혁 대표이사를 만나 사업 소개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뷰티메이커스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뷰티메이커스는 개인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다양한 뷰티 제품 기획, 제조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소셜 펀딩 서비스다. ‘메이커’가 화장품 제조시 어려워하는 모든 부분을 지원한다. 메이커와 아이디어와 뷰티메이커스의 노하우가 만나 세상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최장혁 대표는 서비스를, 유승혁 대표는 제작 등을 총괄한다.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화장품기업의 디지털마케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뷰티 쪽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사업 아이디어는 3년 전에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제품 만드는 것은 쉽지만 마케팅, 홍보를 어려워한다. 그런 개개인의 사람을 모으기만 해도 상위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뷰티메이커스의 운영 방식은.

시즌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두달 동안 매주 1명의 메이커와 제품을 소개하는 등 시즌별로 8명의 메이커를 준비하고 있다. 메이커의 경험과 영향력에 뷰티메이커스 갖고 있는 화장품 기획과 서비스 능력, 주문제작 방식의 스마트팩토리 제조 과정을 통해 메이커의 꿈을 현실화해준다. 펀딩 종료 이후 제품 수령까지는 약 4~6주가 소요된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한달간 앵콜을 진행하며 피드백도 지원한다. 펀딩 종료 후에는 판매 페이지로 전환되도록 한다.


이미 많은 화장품기업들이 ‘와디즈’ 등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와디즈는 크라우드 펀딩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공동구매에 가까운 형태다. 제조사들의 등용문으로 B2C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 뷰티메이커스는 제품 중심, 사람 중심으로 C2C 개념이 조금 더 강한 플랫폼이다. 제조사를 알리기보다는 메이커가 제품을 만들게 된 스토리에 중심을 맞추기 때문에 감성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메이커를 섭외하는 기준이 있다면.

지난해 11월 회사 설립 이후 셀럽 섭외를 위해 노력해 왔다.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아닌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고 싶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한다. 헤어디자이너, 연극배우, 아나운서 등 스토리가 있는 분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반면 연예인 섭외는 어려운 편인 것 같다. 처음부터 많은 메이커를 섭외할 수는 없기 때문에 조금씩 다듬어가고 있다.


펀딩 특성상 목표금액이 달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지 않는 메이커는 펀딩에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은 본인의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테스트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제품 판매나 공동구매 경험이 있는 메이커들은 이미 잠재고객이 있는 상태다. 모든 메이커의 펀딩이 성공할 수는 없지만 성공사례가 나오면 관심을 갖는 사람도 분명히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화장품시장을 전망한다면.

최근 브랜드의 점유율은 줄었지만 전체적인 화장품시장의 규모는 커지고 있다. 해외 브랜드에서 한국인 모델을 발탁하고 K뷰티 추천제품 코너를 따로 마련할 정도다. 사람들은 본인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다고 생각한다. 인플루언서들이 특정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본인만의 제품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뷰티 제조 펀딩 플랫폼 시장도 유망하다고 전망된다.


앞으로의 계획은.

짧은 기간에 서비스를 론칭하느라 상대적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 출시될 시즌2에서는 비용 정산 등의 부분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시즌2는 일반인 참여 기회를 늘리고 시즌 3에서는 외국인 참가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버전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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