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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비자 분석 SNS에 길이 있다

‘메이크업인 서울 2019’서 전문가들 고객 분석 노하우 공개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4-17 06:29       최종수정: 2019-04-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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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활용한 소비자 분석이 시장의 성공 열쇠다.”


민텔 비키츄(Vicky Zhou) 중국 시장 디렉터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의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메이크업인 서울 2019’ 컨퍼런스에서 “중국 소비재 시장은 뷰티&퍼스널케어 분야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이 시장의 특색을 파악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시장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신세대들의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선 그들의 디지털화 경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들이 뷰티블로거에 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글로벌 브랜드 꼬달리(caudalie)는 뷰티인플루언서와,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secret)은 패션쇼를 통해 SNS상에서 뷰티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가상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례도 각광받고 있다고 했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가상케릭터인 Noonoouri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프라다(PRADA)도 Lilmiquela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VR(가상현실)을 체험해본 만큼 향후 중국 화장품소비자에게 있어 VR이 트렌드가 될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시장의 빅 트렌드로 중국소비자들은 믹스앤매치, 미니멀라이즈의 경향을 보인다고 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젊은세대들에게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네즈, 에이지투웨니스 등의 브랜드들은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어떤 제품과도 잘 어올리는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믹스앤매치 경향으로 정의했다.


입생로랑의 슈퍼슬립립스틱의 경우 샹하이의 팝업호텔을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 SNS상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맥(MAC)은 중국의 유명 게임과 콜라보래이션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브랜드들이 소용량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추세(미니멀라이즈)이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쉽고 편안한 메이크업을 돕는다는점도 시장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SNS기반 시장 조사 전문회사인 링크인플루언스(link fluence)의 제롬(JEROME) 코리아 리서치 디렉터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SNS에 콘텐츠를 올리는 것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생산해내고 있는 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롬 디렉터는 “SNS가 소비자를 잘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브랜드를 위한 가치있는 정보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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