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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 화장품 인기는 못 먹어도 고~

年 7.6% 성장..식‧음료 성공 화장품에 파급효과

입력시간 : 2019-04-15 16:35       최종수정: 2019-04-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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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시장이 오는 2025년이면 3,78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됐다.


지난 2017년에 2,1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 시장이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7.6%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게 이 같은 내다본 근거이다.


아직 수치상으로 보면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수준의 것이지만, 최근들어 급부각되고 있는 추세를 상기하면 분명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펠턴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헥사 리서치(Hexa Research)는 지난달 공개한 ‘제품유형별, 유통경로별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시장 규모 및 전망과 2019~2025년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상했다.


보고서는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성공을 거듭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화장품 분야에까지 파급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가닉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추세 또한 스킨케어에서부터 헤어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을 찾는 수요를 촉발시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 스킨케어 제품들은 지난 2017년 현재 시장점유율이 65.0%에 달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데 이어 오는 2025년이면 2,630만 달러 규모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들을 원하는 수요가 젊은층 소비자들에게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 보고서는 주목했다.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을 좀 더 지연시킬 수 있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이른 연령대부터 스킨케어 제품들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추세가 역력하다는 것.


이에 따라 오가닉 원료를 사용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해 미생물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기에 이르렀다면서 보고서는 ‘오렐리아’(Aurelia), ‘비쉬’(Vichy) 및 ‘메디크8’(Medik8) 등을 예로 꼽았다.


프로바이오틱 헤어케어 부문의 경우 2017~2025년 기간에 연평균 7.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그린(green) 퍼스널케어 제품들의 대중적인 인기가 확산됨에 따라 미생물군집(microbiome) 헤어케어 제품들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태평양시장이 차후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보고서는 추정했다.


중국이나 인도와 같은 국가들에서 화학합성 원료보다 천연물 대체원료를 원하는 수요가 괄목할 만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같이 내다본 근거.


자연히 시장에서 미생물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들의 존재감이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단언이다.


그리고 이 같은 추세는 헤어케어에서부터 오럴케어, 더모코스메틱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른 분야들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단언했다.


북미지역의 경우 지난 2017년 현재 글로벌 마켓에서 35.0% 이상의 마켓셰어를 점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북미지역에서 핵심시장에 해당하는 미국이 앞으로도 수요의 강한 성장세를 고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그 이유로 보고서는 젊은층의 오가닉 퍼스널케어 제품 수요가 워낙 뚜렷해 제품혁신 및 발매를 재촉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었다.


예를 들면 ‘머더 더트’(Mother Dirt) 브랜드는 살아있는 생균을 함유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유통경로별로 보면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이 지난 2017년 현재 35.0% 이상의 마켓셰어를 점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차후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시장에서 오메가-3 지방산, 각종 비타민, 항산화 성분 및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사용한 새로운 발효 뷰티제품들이 선을 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사의 ‘크레므 드 라 메르’(Creme de la Mer) 제품에 발효 해조류 추출물을 사용한 에스티 로더는 결코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같은 맥락에서 유통기간 동안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생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제조, 포장 및 유통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화장품업체들의 노력에 한층 힘이 실리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예를 들면 남아프리카공화국 화장품기업 ‘ESSE’는 프로바이오틱 세럼을 발매하면서 진공 유리포장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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