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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러쉬’ 일부 소셜 미디어 공간 폐쇄 발표

이번주부터 홈페이지에서 고객과 열린 대화 진행

입력시간 : 2019-04-15 14:42       최종수정: 2019-04-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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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핸드메이드 내추럴 코스메틱스 브랜드 ‘러쉬 코스메틱스’(LUSH Cosmetics)가 소셜 미디어 가운데 일부의 활용을 중단하고 자체 웹사이트에서 고객과 열린 대화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표해 주목되고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Lush UK, Lush Kitchen, Lush Times, Lush Life, Soapbox 및 Gorilla 등을 폐쇄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다음주부터 홈페이지의 라이브 채팅 기능을 사용해 고객들과 직접적인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이날 ‘러쉬 코스메틱스’ 측은 설명했다.


반면 북미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들은 계속 열려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쉬 코스메틱스’는 이날 일부 소셜 미디어 사이트의 폐쇄결정을 발표하면서 “소셜 미디어가 갈수록 고객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어렵게 하고 있는 데다 알고리즘과 씨름하느라 지쳤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페이스북에서 네트워크에 속한 회원들의 활동이나 메시지, 추천목록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뉴스피드(newsfeed)에서 활동을 접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러쉬 코스메틱스’는 “항상 다양한 목소리들이 존재해 왔고, 이제 그 같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화의 채널이 하나의 장소로 국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러쉬 코스메틱스’는 소셜 미디어로부터 섭립자가 고객들과 함께 개설했던 커뮤니티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러쉬 코스메틱스’는 변화를 촉진하면서 규범에 도전하고, 화장품 혁명(cosmetic revolution)을 단행해야 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훨씬 더 다양한 목소리(noise)들이 만들어져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바람을 전했다.


단순히 호불호를 나타내기 보다 좀 더 열정으로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오늘 발표는 어떤 측면에서 보면 끝맺음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규정지었다.


‘러쉬 코스메틱스’가 일부 소셜 미디어 공간을 폐쇄키로 했다.


So long, far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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