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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해 성형술·미용시술에 165억弗 “펑펑”

안면거상술 1건당 평균 7,655弗..보톡스 등은 397弗

입력시간 : 2019-04-11 15:57       최종수정: 2019-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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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에서 각종 미용 성형수술(cosmetic plastic surgery) 및 최초 침습성 시술을 받기 위해 소비자들이 지불한 비용이 전년도에 비해 4% 증가한 총 165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형외과학회(ASPS)는 10일 공개한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서 공개된 가격이 가장 저렴한 외과적 시술 통계 리스트를 보면 유방확대술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총 31만3,735건이 시술된 가운데 환자들이 한 건당 평균 3,824달러의 수술비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방흡입술(25만8,558건)에 평균 3,518달러의 수술비가 소요되었고, 눈꺼풀 수술(20만6,529건)에는 3,156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순 수술은 1만246건이 이루어진 가운데 평균 2,924달러의 비용이 지급됐다.


반면 가장 가격대가 높은 외과적 시술 통계 리스트로 눈길을 돌리면 안면거상술이 총 12만1,531건이 시술되면서 한 건당 평균 7,655달러의 비용이 지출되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복부지방 절제술(13만81건)에 6,253달러, 유방축소술(4만3,591건)에 5,680달러, 코 성형술(21만3,780건)에 5,350달러의 수술비가 지불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성형외과학회의 앨런 마타라소 회장은 “다수의 외과적 또는 최소 침습성 시술이 다른 수술 및 시술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사례가 많다”면서 “예를 들면 안면거상술의 경우 연조직 필러 주사와 함께 시술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처럼 여러 시술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최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환자들이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빈도높게 시술된 최소 침습성 미용시술의 경우 ‘보톡스’와 ‘디스포트’를 비롯한 주름개선 주사여서 총 743만7,378건이 시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 건당 시술비용을 보면 397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화학박피(138만4,327건)에 669달러, 레이저 제모술(107만7,490건)에 285달러, 미세연마술(70만9,413건)에 131달러의 비용이 평균적으로 지출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각종 미용 성형수술 및 최초 침습성 시술을 받는데 지출된 평균적인 비용을 전년도와 비교하면 유방확대술의 경우 2017년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지방흡입술이 4.2%, 코 성형술 및 복부지방 절제술이 4.4%, 눈꺼풀 수술이 4.3% 늘어난 수술비를 환자들이 지불해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톡스’와 ‘디스포트’를 비롯한 신경독소 주사의 경우에도 3% 소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달리 레이저 제모술 비용은 오히려 2.7% 줄어들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고, 화학박피 및 미세연마술 역시 전년도와 비교하면 4%씩 지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 같은 금액들은 마취료와 각종 부대비용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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